

4개국(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에 의해 분할된 독일을 나타낸 지도.
2차 대전 이전부터 독일이 보유하던 영토 가운데
소련과
폴란드 인민 공화국에 할양된 오데르-나이세 선 동쪽 영토는 제외한 지도다.
독일 동부는 소련이 단독으로 점령한 지역이었지만, 베를린은 독일 전체의
수도라는 상징성을 고려하여 서방 연합군과 나눠가졌고, 이는 동서독이 각자 정부를 수립한 이후에도 이어져서 서베를린은 홀로
동독 영토 내부에 고립된
서독 월경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