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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국호3. 상징
3.1. 국기3.2. 국장
4. 역사5. 정치6. 지리
6.1. 자연지리6.2. 행정구역
7. 사회/문화
7.1. 민족7.2. 언어7.3. 종교
8. 군사9. 경제

1. 개요[편집]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공화국. 공식 국호는 앙골라 공화국(República de Angola)이다. 대서양에 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콩고 민주공화국, 동쪽으로 잠비아, 남쪽으로 나미비아와 접하고 있다.

식민지 시대에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으며, 1975년 독립하였다. 독립 직후부터 오랫동안 내전이 이어졌으나 2002년 내전 종식 이후 안정화되어 점차 경제성장을 꾀하고 있다. 석유다이아몬드 자원이 풍부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2. 국호[편집]

앙골라라는 국호는 이 지역 전통 왕국이었던 응골라(Ngola) 왕국에서 유래했다. ‘응골라’는 원래 왕의 칭호였는데, 포르투갈 식민통치 시기에 이 지역 전체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굳어졌다.

3. 상징[편집]

3.1. 국기[편집]

파일:앙골라 국기.svg
앙골라 국기는 붉은색과 검은색의 두 색으로 나뉘며, 중앙에는 노란색의 톱니바퀴와 마체테가 낫과 망치와 같은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별이 그려져 있다. 붉은색은 독립 전쟁의 희생을, 검은색은 아프리카 대륙을 상징하며, 톱니바퀴는 산업, 마체테는 농업과 무장투쟁, 별은 사회주의 이념을 나타낸다.

이러한 국기는 공산주의 국가였던 앙골라 인민공화국이 현재 앙골라 공화국의 직접적 전신이었던데서 비롯되었다.

3.2. 국장[편집]

파일:앙골라 국장.svg
앙골라 국장은 톱니바퀴, 별, 책, 마체테, 해, 옥수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의 산업·농업·교육·혁명정신을 상징한다.

4. 역사[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앙골라/역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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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치[편집]

앙골라는 대통령 중심제 국가이며, 현재 대통령은 주앙 로렌수. 독립 이후 오랫동안 앙골라 해방인민운동(MPLA)이 집권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는 안정된 편이지만 부패 문제와 표현의 자유 제한 등 민주주의적인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6. 지리[편집]

6.1. 자연지리[편집]

앙골라는 해안 평야, 산지, 고원지대 등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강으로는 쿠안자강, 쿠벤고강 등이 있다. 기후는 북부는 열대우림, 남부는 사바나 기후가 일반적이다.

6.2. 행정구역[편집]

앙골라는 총 18개의 주(província)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도는 루안다다.

7. 사회/문화[편집]

7.1. 민족[편집]

앙골라에는 움분두족, 킴분두족, 콩고족 등 여러 반투계 민족이 존재하며,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영향으로 혼혈 인구도 비교적 많은 편이다.

7.2. 언어[편집]

공식 언어는 포르투갈어이며, 토착 언어들[1]도 교육과 방송 등에서 일정 부분 사용된다.

7.3. 종교[편집]

앙골라인의 대다수는 기독교를 믿으며, 그중에서도 가톨릭개신교가 대표적이다. 전통 토착 종교 신앙도 일부 지역에서 유지되고 있다.

8. 군사[편집]

앙골라군은 육군, 해군, 공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립 이후 내전을 거치며 군사적으로도 성장했다. 국방비는 자원 수출을 통해 조달된다.

9. 경제[편집]

앙골라는 석유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석유는 앙골라 GDP의 절반, 수출 수익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다이아몬드 생산량도 높으며, 최근에는 농업과 관광 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자원의존도가 높아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경제가 불안정하며, 빈부 격차와 높은 실업률도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1] 콩고어, 움분두어, 킴군두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