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왕국은 1390년부터 1914년까지 중앙아프리카 일대에 존재했던
왕국이다.
지금의
콩고 민주공화국 서부와
콩고 공화국 서부,
앙골라 북부에 걸친 지역에 존재했으며,
수도는 오늘날 앙골라의
음반자콩구(M'banza-Kongo)였다
[1]콩고 왕국은
제국주의 시대 열강들에 의해 분할되어 지금의 콩고 민주공화국과 콩고 공화국에 해당되는 지역은 각각
벨기에와
프랑스로 넘어갔고, 마지막까지 콩고 왕국에 속했던 지역은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어 지금의 앙골라에 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