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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설명[편집]
형태는 싼시엔과 같고 울림통이 뱀가죽으로 덮여 있는 점도 비슷하지만, 피크나 인조손톱을 붙여 연주하는 싼시엔과 달리 짧은 술대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울림통에 쓰는 뱀가죽은 싼시엔처럼 비단뱀의 가죽인데, 원래 비단뱀의 가죽은 강남(중국)처럼 동남아시아성 열대 기후인 지역에서는 내구성이 좋지만 북중국 지역이나 몽골처럼 건조한 지역에서는 내구성이 떨어져 찢어지기 쉬워지기 때문에 샨즈에 쓰는 비단뱀 가죽은 주로 강도보강을 한 가공가죽이다. 러시아의 부랴트인과 투바인은 샨즈의 울림통에 중국 또는 동남아시아(추로 친러 성향이 강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서 수입한 비단뱀 가죽이나 라틴아메리카[1]에서 수입한 보아뱀 가죽을 쓰는 경우가 많다.
중국 싼시엔(三弦), 일본 샤미센(三味線), 오키나와 산신(三線), 베트남 단탐(Đàn tam)과 뿌리가 같은 악기이다.
중국 싼시엔(三弦), 일본 샤미센(三味線), 오키나와 산신(三線), 베트남 단탐(Đàn tam)과 뿌리가 같은 악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