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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옥류금.jpg
옥류금 (玉流琴)
1. 개요2. 설명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북한의 악기.

2. 설명[편집]

1970년 북한의 악기 계량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북한에서는 옥류금이 문헌 속 고대 악기 와공후(臥箜篌)를 개량한 것이라 설명하지만 실질적으로 양금의 구조, 가야금의 주법, 하프의 페달을 결합한 악기이다.

동체 길이는 1,375mm, 너비는 555mm이며 33줄의 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다리꼴 모양의 울림통과 악기를 받쳐주는 다리로 이루어져 있다. 현은 33개이며 현을 고정시키는 고정못, 변음장치들이 있다. 음역은 저음구, 중음구, 고음구로 나뉘는데, 변음장치는 다리에 설치된 7개의 페달을 이용해 다양한 화음을 연주할 수 있다. 중음구역은 하프 소리가 나며, 저음구는 가야금, 고음구는 기타에 가깝다.

보통 의자에 앉아서 연주하는데 오른손은 고음, 왼손은 저음을 담당한다. 손가락은 가야금과 같이 네 번째 손가락까지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옥류금은 복음(다성) 및 화음, 훑기(글리산도), 아르페지오 연주가 효과적이며 이러한 연주법은 관현악에서 주로 사용된다. 떨림소리, 배음 연주가 가능하다. 농현도 가능하며 왼손으로 괘의 왼쪽을 눌러 임시적인 변화음을 얻을 수도 있다.

3. 관련 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