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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기 (सारंगी, Sarangi) |
1. 개요[편집]
남아시아 지역의 전통악기.
2. 설명[편집]
펀자브, 라자스탄, 신디, 파키스탄 음악에서 사용되는 3현 찰현악기로 사람의 목소리를 비슷하게 흉내낸다고 한다. 네팔에도 사랑기가 있지만 특별한 장식은 없고 4현으로 돼있다. 사랑기의 연주는 주로 남아시아 전통지역의 성악과 관련이 있는데 시타르, 사로드, 반수리와 같은 악기와 동등한 연주스타일을 가진다.
붉은 삼나무로 만들며 일반적으로 길이 약 61cm, 너비 약 150㎜로 더 작거나 크게도 만들 수 있다. 울림통 앞은 염소 또는 양 가죽으로 덮으며 3개의 주된 연주현과 35~27개의 공명현을 단다. 연주는 마두금과 비슷하게 손가락 끝이 아닌 손톱 바로 윗 부분으로 누른다.
20세기 무렵부터 하모니움과 바이올린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점점 쇠퇴하였다. 파키스탄에서는 1980년대 부터 급속도로 쇠퇴했는데 여러 거장의 죽음과 종교의 급진화 때문이라고 한다.
붉은 삼나무로 만들며 일반적으로 길이 약 61cm, 너비 약 150㎜로 더 작거나 크게도 만들 수 있다. 울림통 앞은 염소 또는 양 가죽으로 덮으며 3개의 주된 연주현과 35~27개의 공명현을 단다. 연주는 마두금과 비슷하게 손가락 끝이 아닌 손톱 바로 윗 부분으로 누른다.
20세기 무렵부터 하모니움과 바이올린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점점 쇠퇴하였다. 파키스탄에서는 1980년대 부터 급속도로 쇠퇴했는데 여러 거장의 죽음과 종교의 급진화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