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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보우 협주곡 "Hoi Tuong”(회상)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3. 연주법[편집]
단 보우는 오른손에 작은 피크(pick)를 들고 왼손에는 물소 뿔로 만든 특이한 음 조절대(can dan)로 음을 만들어 연주한다. 줄을 튕기면 음 조절대에 연결된 공명통(박)을 통해 소리가 나온다. 원래는 굵은 대나무 통으로 몸체를 만들고 그 위에 실크 현을 달아 연주했다. 오늘날 단 보우는 개량화를 거치면서 소리를 더 크게 하기 위해 실크에서 쇠줄로 바뀌었고, 왼손의 음 조절대도 대나무보다 더 유연성이 있는 물소 뿔을 쓰기 시작했다. 또한 피크를 가로로 오가면서 터치하는 하모닉스(harmonics) 연주법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발전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