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마스코트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찰현악기
아시아의 찰현악기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유럽 / 기타 지역의 찰현악기
바이올린류
비올류
이외
발현​악기
아시아의 발현악기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유럽 / 기타 지역의 발현악기
지터류
류트류
기타류
하프류
이외
타현​악기
양금류
피아노류
이외
기타분류
휠 피들류
파일:파르드쉬드비올.jpg
파르드쉬 드 비올 (Pardessus de viole)
1. 개요2. 설명3. 연주 영상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비올족의 하나.

2. 설명[편집]

비올족 악기 중 가장 작고 가장 높은 음을 낸다. 튜닝에 따라 6현, 또는 G3 현을 빼고 나머지 5현만을 달아 놓은 것도 있다. 비올족에서 가장 높은 음을 내지만 정작 비올 콘소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바이올린보다 울림통이 더 두꺼운 편이다.

1700년경 프랑스의 부녀자들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이 사회 통념상 용인되지 않은 것에 분개해 당시로서도 사라져 가고 있던 비올족 악기들을 캐내 바이올린과 같은 음역으로 개조하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파르드쉬 드 비올이다. 주로 무릎에 올려놓고 연주했는데, 프랑스에서는 무릎 위에 놓는 방식이 어깨에 바이올린을 올려놓는 것보다 더 여성스러운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다른 비올족 악기들과 같이 바이올린족 악기에 밀려 1770년대 즈음에 그 역할이 대폭 축소되었다. 한 때 미국 고음악 학회에서는 이 악기를 바이올린 대용으로 썼다.

3. 연주 영상[편집]

작곡가 미셸 코레트(1707~1795)의 아다지오[1]
프랑스의 비올 연주자 샤를 돌레(1735~1755)의 소나타

4. 관련 문서[편집]

[1] 높은 주음을 내고 있는 악기가 바로 파르드쉬 드 비올이며, 통주저음을 연주하고 있는 악기는 비올라 다 감바오르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