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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리 (बँसुरी, Bansuri) |
1. 개요[편집]
인도의 관악기.
2. 상세[편집]
대금처럼 옆으로 부는 사이드 블로운 플룻(Side-Blown Flute)으로 대나무로 만든다. 전통적으로 7개 지공을 내며 현재는 상아, 유리, 금속으로 만들기도 한다. 길이는 30~75㎝이며 2옥타브 반의 음을 낸다. 어원은 '대나무'를 뜻하는 '반스(बाँस)'와 '멜로디'를 뜻하는 '수르(सुर)'가 결합됐다. 중세 인도에서는 반수리 연주자를 '반시카(Vamsika)'라고 불렀다. 네팔에서도 바슈리(Bām̐surī)라는 이름으로 사용된다.
작가인 아달 퍼웰(Ardal Powell)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사이드 블로운 플룻은 인도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악기가 중국으로 전해져 디즈가 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디즈가 고대 인도 관악기와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으며, 오히려 중앙아시아에서 전래된 관악기에서 진화했다고 보기도 한다. 반두리는 중세 유럽에 전해지면서 다양한 예술 문화에 영향을 주었다.
작가인 아달 퍼웰(Ardal Powell)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사이드 블로운 플룻은 인도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악기가 중국으로 전해져 디즈가 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디즈가 고대 인도 관악기와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으며, 오히려 중앙아시아에서 전래된 관악기에서 진화했다고 보기도 한다. 반두리는 중세 유럽에 전해지면서 다양한 예술 문화에 영향을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