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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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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Saint Vincent and the Grenadines | |||
국기 | 국장 | ||
Pax Et Justitia 평화와 정의 | |||
국가 정보 | |||
수도 | |||
면적 | 389km²[1] | ||
인구 | 103,698명(2023년)| 세계 192위[2] | ||
인구밀도 | 286.7명/km²(2022년) | ||
출산율 | 1.60명(2020년)| 출처 | ||
정치체제 | |||
국왕 | |||
총독 | 수잔 도간 | ||
총리 | |||
1인당 GDP | 7,751달러(2015년) | ||
통화 | |||
시간대 | UTC -4 | ||
인종 구성 | |||
종교 | |||
실업률 | 15%(2001년) | ||
주요 산업 | 바나나, 토란, 칡 재배 및 테니스 라켓 제조 | ||
남북수교현황 | |||
여행경보 | 무경보: 전 지역 |
1. 개요[편집]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 윈드워드 제도에 있는 섬나라. 찰스 3세를 국가 원수로 삼고 있는 영연방 왕국의 일원이자, 동카리브 연합의 일원. 수도는 킹스타운.[5]
영어명은 St Vincent and the Grenadines이나, 대한민국에서 외국의 국호나 지명을 한국어로 옮길 때 접속사 and는 띄어쓰기로 대체하고 정관사 the나 복수형 -(e)s 등은 생략하는 게 관례라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으로 적힌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8년 1월 22일 이곳에 유럽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도착한 것을 기념하여 1월 22일이 기독교 성인 중의 한 명인 사라고사의 성 빈센트(St. Vincent of Saragossa)의 축일(feast day)인 것에서 따와 St. Vincent of Saragossa라고 명명하였는데 이후 스페인인들이 스페인 남부 지역의 이름인 그라나다에서 따와 뒷 부분을 고쳐 부른 것이 오늘날의 이름의 유래다.
2. 국기[편집]
1877년 ~ 1907년
1907년 ~ 1979년 10월 27일
1979년 10월 27일 ~ 1985년 3월
1985년 3월 ~ 1985년 10월 21일
1985년 10월 21일 ~
카리브의 색을 상징하는 파랑, 노랑, 초록의 3가지 색의 국기로 이 나라에서는 국기를 보석이라고 부른다. 원래의 국기는 빵나무 문장을 새긴 국기였다가 1985년에 현재의 국기로 바꾸었다. 파랑은 카리브해와 하늘을 뜻하고 노랑은 국민의 밝고 희망찬 마음과 모래사장을 뜻하며 초록은 자연을 뜻한다. 3개의 초록색 다이아몬드는 천혜의 자연을 상징하고 V자 모양을 본떠 승리를 뜻한다.
이전의 국기는 프랑스나 이탈리아 국기와 비슷하게 3개의 색을 배치하여 노란색에 빵나무 문장을 넣었는데 현재의 기는 노란색의 크기를 넓게 하여서 캐나다 국기와 비슷하게 보여진다. 과거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영국의 국기인 유니언 잭이 들어간 국기에 두 명의 여사제로 보이는 인물들이 그려진 깃발이다.
카리브의 색을 상징하는 파랑, 노랑, 초록의 3가지 색의 국기로 이 나라에서는 국기를 보석이라고 부른다. 원래의 국기는 빵나무 문장을 새긴 국기였다가 1985년에 현재의 국기로 바꾸었다. 파랑은 카리브해와 하늘을 뜻하고 노랑은 국민의 밝고 희망찬 마음과 모래사장을 뜻하며 초록은 자연을 뜻한다. 3개의 초록색 다이아몬드는 천혜의 자연을 상징하고 V자 모양을 본떠 승리를 뜻한다.
이전의 국기는 프랑스나 이탈리아 국기와 비슷하게 3개의 색을 배치하여 노란색에 빵나무 문장을 넣었는데 현재의 기는 노란색의 크기를 넓게 하여서 캐나다 국기와 비슷하게 보여진다. 과거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영국의 국기인 유니언 잭이 들어간 국기에 두 명의 여사제로 보이는 인물들이 그려진 깃발이다.
3. 역사[편집]
원래 카리브족이 살던 지역으로 유럽인들도 전염병 때문에 접근하지 못한 지역이다. 백인들은 이 섬에서 황열병 때문에 살아남을 수 없었지만 대신 노예 상태에서 탈주한 흑인이 초기에 이 섬에 정착하게 되었다. 카리브인들과 흑인의 혼혈인 가리푸나인은 유럽인 중 특히 영국인에 매우 적대적이었다. 프랑스인이 섬에 먼저 들어왔으나 섬은 1762년 영국령이 되었고, 카리브인이 영국에 적대적으로 대하자 영국은 군대를 보내 카리브인, 가리푸나인을 대부분 온두라스로 추방하고 나머지는 섬 구석으로 쫓아냈다.
이렇게 영국인은 플랜테이션에서 노예 노동으로 떼돈을 벌었지만 라 수프리에르(La Soufrière)[6] 산이 폭발해 큰 피해를 입었다. 1834년 노예제가 폐지되고 설탕 가격까지 감소하면서 영국계 백인들은 몰락했고 그 자리는 마데이라 제도에서 온 포르투갈인들이 메꿨다. 1902년 라수프리에르 산이 폭발해 섬에 큰 피해를 줬다.
1979년 영연방 국가로 독립했고 그 해 라수프리에르 화산이 터져 인구 10만 명 중 2만 명이 이재민이 되었다. 1980년과 86년에도 허리케인으로 매우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안정적인 정치와 꾸준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2021년 4월, 세인트빈센트 섬의 수프리에르 화산이 폭발하였으나, 인근 주민 17,000여명의 발빠른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분출되었고 수도, 전기가 끊기고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렇게 영국인은 플랜테이션에서 노예 노동으로 떼돈을 벌었지만 라 수프리에르(La Soufrière)[6] 산이 폭발해 큰 피해를 입었다. 1834년 노예제가 폐지되고 설탕 가격까지 감소하면서 영국계 백인들은 몰락했고 그 자리는 마데이라 제도에서 온 포르투갈인들이 메꿨다. 1902년 라수프리에르 산이 폭발해 섬에 큰 피해를 줬다.
1979년 영연방 국가로 독립했고 그 해 라수프리에르 화산이 터져 인구 10만 명 중 2만 명이 이재민이 되었다. 1980년과 86년에도 허리케인으로 매우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안정적인 정치와 꾸준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2021년 4월, 세인트빈센트 섬의 수프리에르 화산이 폭발하였으나, 인근 주민 17,000여명의 발빠른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분출되었고 수도, 전기가 끊기고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였다.
4. 민족[편집]
5. 언어[편집]
6. 경제[편집]
7. 정치[편집]
현재 찰스 3세가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국왕 자리를 맡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영국 국왕이 임명한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총독이 통치하고 있다. 2009년 공화국으로 헌법을 변경하려는 국민투표가 있었으나 55.3%의 반대표를 받아 부결되었다. #
정치와 경제가 상당히 안정되어 있다. 영미권 인터넷에서는 간혹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가 같은 히스파니올라 섬에 있음에도 정치, 경제적 여건이 극단적으로 다른 것을 두고 아이티가 흑인 국가라서 몰락한 거라는 식으로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같은 흑인 국가인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이 반례로 언급된다. 실제로 2010년대 이후로는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소득 수준이 도미니카 공화국을 추월했다. 하지만 2018년 즈음에 다시 도미니카 공화국이 몇백달러 차이로 앞서나갔다.
의회는 22석[8]+법무장관(attorney-general) 1석으로 상원의석 6석이 따로 구성되고 있지만, 사실상 단원제로 분류되고 있다. 의회 내에서는 통일노동당, 신민주당의 양당제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는 통일노동당의 랄프 곤살베스 총리가 23년째 집권 중에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 중, 가장 장기집권한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9]
정치와 경제가 상당히 안정되어 있다. 영미권 인터넷에서는 간혹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가 같은 히스파니올라 섬에 있음에도 정치, 경제적 여건이 극단적으로 다른 것을 두고 아이티가 흑인 국가라서 몰락한 거라는 식으로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같은 흑인 국가인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이 반례로 언급된다. 실제로 2010년대 이후로는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소득 수준이 도미니카 공화국을 추월했다. 하지만 2018년 즈음에 다시 도미니카 공화국이 몇백달러 차이로 앞서나갔다.
의회는 22석[8]+법무장관(attorney-general) 1석으로 상원의석 6석이 따로 구성되고 있지만, 사실상 단원제로 분류되고 있다. 의회 내에서는 통일노동당, 신민주당의 양당제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는 통일노동당의 랄프 곤살베스 총리가 23년째 집권 중에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 중, 가장 장기집권한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9]
8. 행정구역[편집]
주섬인 세인트빈센트 섬이 인구의 90%, 면적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국을 구성하는 6개 주 중 그레나딘주를 제외한 5개 주와 수도인 킹스타운도 세인트빈센트 섬에 위치하고 있다. 심지어 이 나라의 국민을 가리키는 말도 Vincentian 또는 vincy 이다.
그레나딘주는 이름대로 그레나딘 제도를 관할한다. 그레나딘 제도는 세인트빈센트 섬과 그레나다 섬 사이에 위치한 일련의 도서군으로 베키아 섬, 머스티크 섬, 카누안 섬, 유니안 섬 등 세인트빈센트 섬을 제외한 나머지 섬들이 여기에 속한다. 그레나딘 제도는 2/3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이, 나머지 1/3을 그레나다가 점유 중인데 최남부 섬들은 그레나다와의 영토 분쟁 지역이다.
그레나딘주는 이름대로 그레나딘 제도를 관할한다. 그레나딘 제도는 세인트빈센트 섬과 그레나다 섬 사이에 위치한 일련의 도서군으로 베키아 섬, 머스티크 섬, 카누안 섬, 유니안 섬 등 세인트빈센트 섬을 제외한 나머지 섬들이 여기에 속한다. 그레나딘 제도는 2/3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이, 나머지 1/3을 그레나다가 점유 중인데 최남부 섬들은 그레나다와의 영토 분쟁 지역이다.
9. 외교[편집]
9.1. 대한민국과의 관계[편집]
9.2. 북한과의 관계[편집]
9.3. 대만과의 관계[편집]
9.4. 영국과의 관계[편집]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다. 그리고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영국의 영향으로 영어가 공용어이고 영연방 회원국이다.
9.5. 프랑스와의 관계[편집]
영국의 지배를 받기 전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다. 이후에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프랑스어 크레올어를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문화적으로도 프랑스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9.6. 포르투갈과의 관계[편집]
9.7. 세인트키츠 네비스와의 관계[편집]
10. 군사[편집]
11. 스포츠[편집]
12. 관련 틀[편집]
]
[1] 경상북도 고령군과 비슷한 크기의 면적이다.[2] 경상남도 밀양시의 인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3] 주로 포르투갈인[4]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으로 단교[5] 이웃국가 자메이카의 수도인 킹스턴과는 표기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이름이다. 영어식 지명에서 사용되는 어미인 -ton은 기본적으로 "마을"을 뜻하는 town이 곧바로 축약된 형태이다. 표기가 달라서 헷갈리지 않을 수 있게 된 것이 다행일 따름. 애당초 이름을 좀 더 성의있게 지어보는 게 어떨까 생각해본다[6] 프랑스어로 유황(영어로 sulfur, 프랑스어로 soufre)갱이라는 뜻이다.[7] 프랑스의 영향은 영국의 지배가 있던 뒤에도 계속 유지되었고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에도 남아 있다.[8] 직선으로 뽑히는 의석 15석+의장 1석+여당 몫 상원의원 4석+야당 몫 상원의원 2석.[9] 이전에는 스웨덴의 타게 엘란데르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 중 가장 장기집권한 지도자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