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남부에 위치한 섬이자 네덜란드 왕국을 구성하는 자치국이다. 지리적으로는 베네수엘라 연안과 가까우며, 수도는 빌렘스타트이다. 열대 기후를 띠지만 비교적 건조한 편으로, 자연항이 발달해 예로부터 해상 교통의 요지로 기능해 왔다. 관광업과 정유 산업, 금융 서비스가 주요 산업이며, 다언어 환경이 특징으로 파피아멘토어를 비롯해 네덜란드어와 영어가 널리 사용된다.
원래 아라와크족 계통의 원주민이 거주하던 지역이었다. 16세기 초 스페인에 의해 점령되었으나, 17세기 중반 네덜란드가 섬을 장악하며 식민지로 편입하였다. 이후 노예 무역과 해상 중계 무역의 거점으로 성장했으며, 19세기 노예제 폐지 이후 사회 구조가 변화하였다. 20세기에는 정유 산업을 바탕으로 경제가 발전했고, 2010년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해체 이후 네덜란드 왕국 내 자치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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