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에 위치했던 네덜란드 왕국의 구성국이었다. 1954년에 자치령으로 성립되었으며, 퀴라소, 보네르, 신트마르턴, 신트외스타티위스, 사바 섬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과거에는 아루바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1986년에 단독 자치령으로 분리되었다. 2010년10월 10일을 기점으로 국가 체제가 공식적으로 해체되었으며, 각 섬은 네덜란드 왕국 내에서 서로 다른 지위를 갖게 되었다.
식민지 시대 이후 자치권을 확대하며 번영했으나, 각 섬 사이의 경제적 격차와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해체 논의가 지속되었다. 결국 2010년 해체 이후, 규모가 큰 퀴라소와 신트마르턴은 네덜란드 본토와 대등한 위치의 자치국(Land)이 되었다. 반면 인구가 적은 보네르, 신트외스타티위스, 사바 섬은 '카리브 네덜란드'라는 명칭 아래 네덜란드 본토에 직속된 특별 지자체(Bijzondere gemeente)로 편입되었다. 이로써 네덜란드령 안틸레스라는 행정 단위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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