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식민지배를 겪었고 독립 이후에도
영국 국왕이 바베이도스 국왕을 겸하는 영연방 왕국 체제가 유지되었으나, 2021년 국민투표 이후
공화국으로 전환되었다.
다만 영국 국왕이 겸임하던 바베이도스 국왕이나 현재 국가원수 직위인 바베이도스 대통령이나 둘다 상징적 역할만 수행하는 건 마찬가지이며, 실질적으로는 의회 다수당 대표가 총리가 되어 국정을 책임지는 의원내각제 국가다.
정당 구도는
바베이도스 노동당과 민주노동당의 양당제인데, 둘다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 정당이고
우파 계열 정당은 힘을 못 쓰는
좌파 양당제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