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낙스라마스의 저주1. 개요[편집]
아눕아르 복병 Anub'ar Ambusher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아군 하수인을 내 손으로 다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본래 이름은 "하수인을 손으로 가져오는 아눕아르 뭐시기"였습니다. (Originally he was called "Anub'ar Guy who bounces a guy back to your hand", but it lacked a certain zing.) | |
제작 | ||
2. 평가[편집]
아눕아르 복병은 강력한 필드 장악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치명적인 템포 손실의 위험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4마나에 5/5라는 압도적인 능력치다. 당시 표준적인 4마나 하수인이었던 서리바람 설인(4/5)을 능가하는 능력치는 초중반 필드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강력한 무기였다. 이론적으로는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활용해 SI:7 요원의 연계 효과나 대지 고리회 선견자의 전투의 함성 효과를 재활용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했다. 피해를 입은 중요 하수인을 손으로 되돌려 '치유'하거나, 돌진 하수인을 재활용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등 잠재적인 활용도는 높았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죽음의 메아리 효과의 통제 불가능성에서 오는 막대한 위험 부담이다. 무작위로 발동하는 효과 때문에 핵심 하수인이 아닌 1/1 토큰이 손으로 돌아올 경우 극심한 필드 손해를 보게 된다. 이처럼 아군 하수인을 필드에서 제거하는 효과는 도적의 핵심인 템포 플레이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그림자 밟기나 젊은 양조사처럼 대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카드들과 비교했을 때, 아눕아르 복병의 무작위성은 실전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큰 불안 요소였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4마나에 5/5라는 압도적인 능력치다. 당시 표준적인 4마나 하수인이었던 서리바람 설인(4/5)을 능가하는 능력치는 초중반 필드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강력한 무기였다. 이론적으로는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활용해 SI:7 요원의 연계 효과나 대지 고리회 선견자의 전투의 함성 효과를 재활용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했다. 피해를 입은 중요 하수인을 손으로 되돌려 '치유'하거나, 돌진 하수인을 재활용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등 잠재적인 활용도는 높았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죽음의 메아리 효과의 통제 불가능성에서 오는 막대한 위험 부담이다. 무작위로 발동하는 효과 때문에 핵심 하수인이 아닌 1/1 토큰이 손으로 돌아올 경우 극심한 필드 손해를 보게 된다. 이처럼 아군 하수인을 필드에서 제거하는 효과는 도적의 핵심인 템포 플레이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그림자 밟기나 젊은 양조사처럼 대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카드들과 비교했을 때, 아눕아르 복병의 무작위성은 실전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큰 불안 요소였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정규전 도입 이후 야생으로 편입되었지만, 이후 출시된 수많은 상위 호환 카드들에 밀려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도적에게는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하수인들이 많이 추가되었고, 아눕아르 복병의 콘셉트는 하스스톤 초기의 흥미로운 실험으로만 남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카드 이름의 아눕아르(Anub'ar)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거미 종족 네루비안의 일원임을 암시한다. 네루비안은 아졸네룹 왕국을 다스렸던 고대의 거미 인간 종족으로, 가장 유명한 인물은 그들의 마지막 왕이었던 아눕아락이다.
- 아티스트는 Nathan Bowden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