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아눕아락 Anub'arak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8 | ||
효과 | 죽음의 메아리: "죽음의 메아리: 아눕아락을 소환함" 능력이 있는 4/4 네루비안을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아움 날락크, 쉬! 일어나라, 부하들아. 먹어치워라! (Was actually a pretty nice guy before, you know, the whole Lich King thing..)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심연에서 내가 왔노라! (From the depths I come!)
공격: 망각이 널 기다린다. (Oblivion awaits.)
죽음: 난 돌아올 것이다. (I'll be back.)
2. 평가[편집]
아눕아락은 죽음의 메아리를 통해 무한한 밸류를 창출하는 잠재력을 지녔지만, 높은 비용과 낮은 생명력이라는 명확한 한계 때문에 오랜 기간 외면받았던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제압하기 극도로 까다로운 지속성에 있다. 죽음의 메아리 효과는 아눕아락이 쓰러져도 필드에 4/4 네루비안을 남기고, 그 네루비안이 쓰러지면 다시 아눕아락이 부활하는 연쇄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는 변신이나 침묵 효과가 없는 직업을 상대로는 사실상 영구적인 필드 위협으로 작용하며, 상대의 자원을 고갈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컨트롤 덱과의 후반 장기전에서 강력한 뒷심을 발휘한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8마나라는 높은 비용에 비해 8/4라는 매우 취약한 능력치다. 공격력은 위협적이지만 생명력이 4에 불과해 저비용 하수인이나 주문에도 쉽게 제압당하며, 이 경우 막대한 템포 손실로 이어진다. 또한, 도적이라는 직업 자체가 템포와 연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무겁고 느린 컨트롤 카드인 아눕아락은 직업의 기본 운영 방식과 잘 맞지 않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제압하기 극도로 까다로운 지속성에 있다. 죽음의 메아리 효과는 아눕아락이 쓰러져도 필드에 4/4 네루비안을 남기고, 그 네루비안이 쓰러지면 다시 아눕아락이 부활하는 연쇄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는 변신이나 침묵 효과가 없는 직업을 상대로는 사실상 영구적인 필드 위협으로 작용하며, 상대의 자원을 고갈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컨트롤 덱과의 후반 장기전에서 강력한 뒷심을 발휘한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8마나라는 높은 비용에 비해 8/4라는 매우 취약한 능력치다. 공격력은 위협적이지만 생명력이 4에 불과해 저비용 하수인이나 주문에도 쉽게 제압당하며, 이 경우 막대한 템포 손실로 이어진다. 또한, 도적이라는 직업 자체가 템포와 연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무겁고 느린 컨트롤 카드인 아눕아락은 직업의 기본 운영 방식과 잘 맞지 않았다.
3. 역사[편집]
- 대 마상시합 출시 당시 아눕아락은 9마나 8/4 능력치에, 죽음의 메아리로 4/4 네루비안을 소환하고 자신의 카드를 다시 손으로 가져오는 효과였다. 이 버전은 너무나도 느리고 비효율적이어서 당시 메타였던 비밀 성기사나 손님 전사를 상대로 전혀 활약하지 못하고 사실상 버려진 전설 카드로 취급받았다.
- 크라켄의 해
- 늑대의 해
- 시간의 동굴 2023년 세트에서 비용이 8로 감소하고,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손으로 돌아오는 대신 필드에 남은 네루비안의 죽음의 메아리로 부활하도록 변경되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다. 이 변경으로 카드의 템포 손실이 줄고 지속성은 더욱 강화되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필드 장악력을 갖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카드 아트는 Eric Braddock이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리치 왕에게 지배당하기 전에는 위대한 왕이었던 그의 비극적인 배경을 암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