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맥스나 Maexxna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6 | ||
효과 | 독성 | |
플레이버 텍스트 | 맥스나는 사람들이 자신을 "맵시나"라고 부르는 걸 싫어합니다. (Maexxna gets super mad when people introduce her as "Maxina" or "Maxxy".) | |
제작 | ||
중립 낙스라마스의 저주 전설 카드.
2. 평가[편집]
맥스나는 이론상으로는 강력한 제압 능력을 지녔지만, 실전에서는 극심한 템포 손실과 부적절한 능력치 분배로 인해 외면받은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이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하수인을 파괴합니다"라는 독성 효과다. 8이라는 높은 생명력을 바탕으로 필드에 살아남기만 한다면, 상대의 거대한 하수인을 반복적으로 제거하며 막대한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사제의 천상의 정신이나 성기사의 왕의 축복 같은 강화 효과와 연계하여 낮은 공격력을 보완할 경우, 상대편에게 까다로운 위협이 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6마나를 소모하여 공격력 2의 하수인을 내는 극심한 템포 손실이다. 소환된 턴에 필드에 거의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며, 상대편은 맥스나를 무시하고 필드를 장악하거나 영웅을 직접 공격할 수 있었다. 또한, 공격력이 2에 불과하여 사제의 어둠의 권능: 고통이나 축소물약 + 어둠의 권능: 공포 콤보, 혹은 비밀결사단 어둠사제에 매우 취약했다. 결국 맥스나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게임의 주도권을 내주거나 쉽게 무력화되는 경우가 많아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웠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이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하수인을 파괴합니다"라는 독성 효과다. 8이라는 높은 생명력을 바탕으로 필드에 살아남기만 한다면, 상대의 거대한 하수인을 반복적으로 제거하며 막대한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사제의 천상의 정신이나 성기사의 왕의 축복 같은 강화 효과와 연계하여 낮은 공격력을 보완할 경우, 상대편에게 까다로운 위협이 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6마나를 소모하여 공격력 2의 하수인을 내는 극심한 템포 손실이다. 소환된 턴에 필드에 거의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며, 상대편은 맥스나를 무시하고 필드를 장악하거나 영웅을 직접 공격할 수 있었다. 또한, 공격력이 2에 불과하여 사제의 어둠의 권능: 고통이나 축소물약 + 어둠의 권능: 공포 콤보, 혹은 비밀결사단 어둠사제에 매우 취약했다. 결국 맥스나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게임의 주도권을 내주거나 쉽게 무력화되는 경우가 많아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웠다.
3. 역사[편집]
-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 초기, 독특한 능력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실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당시 메타는 장의사를 중심으로 한 극단적인 어그로 덱이 지배하고 있었고, 6마나를 소모하는 느린 하수인인 맥스나는 이들의 속도를 전혀 따라갈 수 없었다. 같은 비용의 실바나스 윈드러너나 한 단계 낮은 비용의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로데브 등 즉각적으로 필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카드들에 완전히 밀려 어떤 주류 덱에서도 자리를 찾지 못했다. 일부 미드레인지 야수 사냥꾼 덱에서 야수 시너지를 보고 채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는 비주류에 머물렀다.
- 파워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서 맥스나는 더욱 경쟁력을 잃고 완전히 잊혀졌다. 독성 능력을 가진 더 효율적인 저비용 하수인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굳이 6마나를 투자하여 맥스나를 사용할 이유가 사라졌다. 결국 초심자들이 모험 모드에서 처음 얻는 전설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사용해보는 함정 카드의 대명사로 남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맥스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던전 낙스라마스의 거미 지구 최종 우두머리다. 그녀는 거대한 어미 거미로, 강력한 독과 거미줄로 침입자들을 상대한다. 하스스톤의 독성 능력은 원작의 치명적인 독을 충실하게 구현한 것이다.
- 아티스트는 Howard Lyon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