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성물회 구도자 Reliquary Seek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1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전장에 다른 하수인이 여섯 있으면, +4/+4를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성물회는 탐험가 연맹을 경쟁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탐험가 연맹은 성물회 따위 안중에도 없죠. (The Reliquary considers itself the equal of the League of Explorers. The League of Explorers doesn't.) | |
제작 | ||
소환: 계획대로야! (I have big plans!)
공격: 머지않았다! (Soon!)
죽음:
2. 평가[편집]
성물회 구도자는 게임에서 가장 극적인 보상과 가장 혹독한 조건을 동시에 지닌 하수인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개념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전투의 함성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발휘되는 압도적인 가치에 있다. 단 1마나로 5/5 하수인을 필드에 낼 수 있다는 것은 하스스톤 역사상 최고의 마나 효율을 자랑한다. 이는 위니 흑마법사와 같이 수많은 저비용 하수인을 필드에 전개하는 덱에서 이론상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필드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강력한 추가 위협을 더함으로써, 이미 유리한 게임을 승리로 굳히는 결정타 역할을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그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이다. 전투의 함성이 발동하려면 자신을 제외하고도 6명의 하수인이 필드에 있어야 하는데, 이는 7칸의 필드를 모두 채워야 한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경우, 필드를 6개 이상 장악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게임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성물회 구도자는 이기는 상황을 더 이기게만 만드는 전형적인 승리 굳히기(win-more) 카드로 전락한다. 필드가 비어 있거나 불리한 상황에서는 1마나 1/1이라는 최악의 능력치를 가진 하수인에 불과하여 패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극단적인 조건 때문에 실전에서의 범용성은 매우 낮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전투의 함성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발휘되는 압도적인 가치에 있다. 단 1마나로 5/5 하수인을 필드에 낼 수 있다는 것은 하스스톤 역사상 최고의 마나 효율을 자랑한다. 이는 위니 흑마법사와 같이 수많은 저비용 하수인을 필드에 전개하는 덱에서 이론상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필드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강력한 추가 위협을 더함으로써, 이미 유리한 게임을 승리로 굳히는 결정타 역할을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그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이다. 전투의 함성이 발동하려면 자신을 제외하고도 6명의 하수인이 필드에 있어야 하는데, 이는 7칸의 필드를 모두 채워야 한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경우, 필드를 6개 이상 장악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게임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성물회 구도자는 이기는 상황을 더 이기게만 만드는 전형적인 승리 굳히기(win-more) 카드로 전락한다. 필드가 비어 있거나 불리한 상황에서는 1마나 1/1이라는 최악의 능력치를 가진 하수인에 불과하여 패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극단적인 조건 때문에 실전에서의 범용성은 매우 낮다.
3. 역사[편집]
- 탐험가 연맹 출시 당시 흑마법사의 주류 덱은 저비용 하수인을 다수 전개하는 위니 흑마법사였다. 성물회 구도자는 이러한 덱 콘셉트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것처럼 보였고, 임프 두목 같은 카드로 필드를 채운 뒤 저렴하게 강력한 하수인을 내는 전략이 연구되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7명의 하수인을 모두 채우는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았고, 설령 나온다 하더라도 이미 필드에 있는 하수인들만으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조건이 훨씬 덜 까다로운 바다 거인과 같은 카드에 밀려 경쟁적인 덱에서는 채용되지 않았다. 그래도 연구 가능성은 있었는지 아예 토큰 하수인들로 가득 채운 채 전용 덱으로 전설을 달성하기도 했다. 레이나드 #4 덱
- 크라켄의 해
4. 기타[편집]
- 이 카드의 이름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두 라이벌 조직인 성물회(The Reliquary)와 탐험가 연맹(The League of Explorers)의 관계를 배경으로 한다. 성물회는 주로 블러드 엘프로 구성된 호드의 고고학자 집단으로, 강력한 유물을 확보하여 호드의 힘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순수한 탐사와 발견을 중시하는 얼라이언스의 탐험가 연맹과 대립하는 지점이다
- 카드 아트는 웨인 레이놀즈(Wayne Reynolds)가 그렸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Fields of Honor" 시리즈에 등장했던 지옥의 킬리아나(Kileana the Inferno) 카드의 아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두 조직 간의 경쟁심과 자존심 대결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으로, 자신들을 탐험가 연맹의 라이벌로 여기는 성물회의 생각을 탐험가 연맹 측에서는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