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저주받은 검 Cursed Blade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1 | ||
효과 | 내 영웅이 받는 피해가 2배 증가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번에 당첨되신 저주는 '싫어하는 노래 무한 반복재생'입니다. (The Curse is that you have to listen to "MMMBop" on repeat.) | |
제작 | ||
2. 평가[편집]
저주받은 검은 1마나 최강의 공격적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치명적인 위험을 동시에 지닌, 하스스톤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양날의 검으로 평가받는 무기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1마나로 2/3 능력치를 제공한다는 압도적인 템포 효율성에 있다. 총 6의 피해를 단 1마나로 입힐 수 있어, 초반 필드를 장악하거나 상대 영웅의 생명력을 빠르게 깎아내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이론상으로는 1턴에 이 무기를 장착하고 상대의 1, 2마나 하수인을 모두 정리하며 필드 주도권을 완벽하게 가져올 수 있다. 특히 공격적인 성향의 해적 전사와 같은 덱에서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고 승기를 잡는 데 기여할 잠재력을 지녔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영웅이 받는 모든 피해 두 배라는, 게임의 승패를 뒤집을 수 있을 만큼 끔찍한 대가에 있다. 이 효과는 무기를 장착하고 있는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상대의 모든 하수인 공격과 주문 피해가 두 배로 들어와 순식간에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상대가 같은 공격적인 덱일 경우, 저주받은 검을 장착하는 행위는 자살 행위에 가깝다. 이 때문에 저주받은 검은 초반에 이득을 본 후 2~3턴 내에 다른 무기로 교체하여 약점을 지우는 매우 정교한 운영을 요구하며, 한 번의 실수로 게임을 내줄 수 있는 극도로 위험한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1마나로 2/3 능력치를 제공한다는 압도적인 템포 효율성에 있다. 총 6의 피해를 단 1마나로 입힐 수 있어, 초반 필드를 장악하거나 상대 영웅의 생명력을 빠르게 깎아내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이론상으로는 1턴에 이 무기를 장착하고 상대의 1, 2마나 하수인을 모두 정리하며 필드 주도권을 완벽하게 가져올 수 있다. 특히 공격적인 성향의 해적 전사와 같은 덱에서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고 승기를 잡는 데 기여할 잠재력을 지녔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영웅이 받는 모든 피해 두 배라는, 게임의 승패를 뒤집을 수 있을 만큼 끔찍한 대가에 있다. 이 효과는 무기를 장착하고 있는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상대의 모든 하수인 공격과 주문 피해가 두 배로 들어와 순식간에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상대가 같은 공격적인 덱일 경우, 저주받은 검을 장착하는 행위는 자살 행위에 가깝다. 이 때문에 저주받은 검은 초반에 이득을 본 후 2~3턴 내에 다른 무기로 교체하여 약점을 지우는 매우 정교한 운영을 요구하며, 한 번의 실수로 게임을 내줄 수 있는 극도로 위험한 카드다.
3. 역사[편집]
- 탐험가 연맹 출시 초기, 일부 공격적인 명치 전사 덱에서 1턴의 강력한 필드 컨트롤을 위해 실험적으로 채용되었다. 1턴에 저주받은 검을 장착하고, 3~4턴에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로 교체하여 약점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연구되었으나, 당시 메타에 존재하던 어그로 덱들에게 받는 피해량이 너무 커 주류 덱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 크라켄의 해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해적 패치스와 함께 해적 전사가 1티어 덱으로 급부상했다. 이론상으로는 저주받은 검이 이 덱과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거의 채용되지 않았다. 당시 메타는 해적 전사 미러전과 어그로 주술사가 지배했는데, 이런 환경에서 영웅이 받는 피해가 두 배가 되는 것은 치명적이었기 때문이다. 대신 느조스의 일등항해사가 1마나에 1/3 무기와 해적 하수인을 동시에 제공하여 훨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지로 평가받았다. 물론, 커스텀으로 1장 채용되는 덱도 있기는 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의 아트워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Crown of the Heavens" 시리즈에 등장했던 Crimson Guard라는 카드의 아트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아티스트는 Craig Mullins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1997년에 발표된 미국 밴드 핸슨(Hanson)의 히트곡 MMMBop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매우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유명한 이 노래를 저주에 빗대어,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고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