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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가3. 역사4. 기타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구덩이 독사
Pit Snake
파일:구덩이 독사.png
등급
세트
직업
종류
파일:하스 마나.png 1
파일:공격력.png 2 | 파일:생명력.png 1
파일:Hearthstone-Durability.png 3
파일:Hearthstone-WeaponAttack.png 2 | 파일:Hearthstone-Durability.png 2
파일:Hearthstone-Armor.png 7
파일:생명력.png 1
효과
독성
(기울임 효과 텍스트 작성)
플레이버
텍스트
독사 구덩이였으면 훨씬 더 위험했을 겁니다.
(It could be worse. It could be a Snake Pit.)
제작

카드팩

확장팩 예약 구매
소환:
공격:
죽음:

도적탐험가 연맹 일반 카드.

2. 평가[편집]

구덩이 독사는 1마나라는 낮은 비용으로 모든 하수인을 파괴할 수 있는 막대한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극단적인 취약성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독성 효과에서 나온다. 이론적으로는 1마나 투자로 상대의 10마나 거인 하수인까지도 제거할 수 있어, 게임 내 최고의 가치 교환을 이뤄낼 잠재력을 품고 있다. 1마나 하수인으로서 공격력 2라는 능력치 역시 초반 필드 싸움에서 최소한의 역할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최적의 사용법은 상대가 핵심적인 고비용 하수인을 냈을 때, 다른 카드와의 연계 없이 오직 구덩이 뱀 하나만으로 이를 제거하여 극적인 마나 이득을 보는 것이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생명력이 1이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마법사, 도적, 드루이드의 영웅 능력만으로도 카드 소모 없이 완벽하게 무력화된다. 또한, 수많은 광역 피해 주문과 무작위 피해 효과에 극도로 취약하여 필드에서 한 턴을 생존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 턴을 기다려야만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은 즉각적인 필드 주도권을 중시하는 템포 플레이에 치명적이며,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몰아붙여야 하는 도적 직업의 기본 운영 방식과도 근본적으로 어울리지 않는다.

3. 역사[편집]

  • 탐험가 연맹 첫 등장 시기, 도적의 주류 덱은 주문 연계를 통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주문 도적이었다. 이 덱들은 빠른 템포를 중시했기에, 한 턴을 기다려야 하는 느리고 수동적인 구덩이 독사는 전혀 채용되지 않았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동명의 몬스터에서 유래했다. 원작의 볼둔 지역에서 구덩이 독사는 무리를 지어 등장하는 몬스터로, 양적인 위협을 상징한다. 하스스톤에서는 이를 단일 개체의 치명적인 독성 효과로 재해석했다.
  • 카드 아트는 Bernie Kang이 그렸으며, 어두운 구덩이 속에서 공격 자세를 취하는 뱀의 모습을 통해 카드의 치명적인 위협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사냥꾼의 비밀 카드 뱀 덫을 연상시킨다. 이는 단일 개체인 구덩이 독사가 아무리 강력한 효과를 가졌더라도, 다수의 하수인이 전개되는 상황보다 필드 영향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카드의 본질적인 약점을 유머러스하게 암시한다.

5.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