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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멋지다옳

분류

하스스톤/카드/주문

1. 개요[편집]

모든 것이 멋지다옳
Everyfin is Awesome

등급

세트

탐험가 연맹

직업

종류

효과

내 하수인들에게 +2/+2를 부여합니다. 내 전장에 있는 멀록 하나당 비용이 (1)씩 감소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멀록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멋지다옳!
(Everyfin is cool when you're part of a murloc team!)

황금 카드

제작

여군주 바쉬: 아가미와 지느러미로. (The bigger the fins, the bigger the wins.)

주술사의 탐험가 연맹 희귀 카드.

모든 것이 멋지다옳은 멀록을 중심으로 한 필드 전개에 대한 막대한 보상과 그에 따르는 명확한 조건부를 동시에 지닌 주문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폭발적인 필드 강화 능력과 잠재적인 마나 효율성에 있다. 기본 비용은 7마나로 매우 높지만, 필드에 있는 멀록 하나당 비용이 1씩 감소하여 다수의 멀록이 필드에 깔렸을 경우 0~3마나라는 매우 낮은 비용으로 모든 하수인에게 +2/+2라는 영구적인 강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이는 일시적인 공격력만 부여하는 피의 욕망과 달리 생명력까지 강화하여 필드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다음 턴까지 위협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마무리 카드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멀록이라는 특정 종족에 대한 극단적인 의존성이다. 필드에 멀록이 없다면 7마나라는 무거운 비용 때문에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카드이며, 멀록 덱 자체가 광역 정리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상대의 단 한 번의 광역 주문으로 이 카드의 잠재력 자체가 무력화될 위험이 크다. 이 때문에 모든 것이 멋지다옳은 필드를 장악했을 때 승기를 굳히는 데는 탁월하지만, 필드가 비어 있거나 불리한 상황에서는 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카드다.

3. 역사[편집]

탐험가 연맹에서 이 카드의 출시로 멀록 주술사라는 새로운 아키타입이 탄생했다. 저비용 멀록을 다수 전개한 뒤, 낮은 비용의 모든 것이 멋져로 필드를 강화하여 게임을 끝내는 것이 핵심 전략이었다. 하지만 당시 메타는 땅굴 트로그를 필두로 한 어그로 주술사가 지배하고 있었기에, 멀록 주술사는 주류 덱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매머드의 해
-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주술사 퀘스트 카드인 멀록 집결이 등장하며 멀록 주술사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퀘스트를 완료하고 얻는 보상 대왕 아가미는 강력한 뒷심을 제공했으며, 모든 것이 멋지다옳은 퀘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멀록 필드를 강화하거나, 대왕 아가미로 수급된 멀록들을 한 번에 강화하여 게임을 마무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핀의 해
- 불모의 땅에서 멀록 광역 버프 카드 지느러미는 못 말려를 지원 받아 강력한 버프 카드인 이 카드와 함께 멀록 주술사에서 마무리 카드로 잘 쓰이고 있다.

4. 기타[편집]

이 카드의 이름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이 아닌 대중문화에서 유래했다. 카드의 영문명 Everyfin is Awesome과 플레이버 텍스트 "Everyfin is cool when you're part of a murloc team!"은 2014년 개봉한 영화 레고 무비의 주제가인 "Everything Is Awesome"을 직접적으로 패러디한 것이다. 노래 가사인 "Everything is cool when you're part of a team"을 멀록(Murloc) 종족을 나타내는 fin(지느러미)을 사용하여 Everyfin으로 바꾼 언어유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