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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도유럽어족 게르만어파 동게르만어군에 속하는 고트어를 사용하던 민족.
스칸디나비아에서 기원하여 동유럽의 우크라이나 일대에 정착한 후 동고트족(비스고트족)과 서고트족(오스트로고트족)으로 분화되었고, 고대 말~중세 초 게르만족의 대이동 시기에는 각각 이탈리아와 이베리아 반도로 이주하여 동고트 왕국과 서고트 왕국을 세웠다.
동고트족과 서고트족이 각각 라틴인에 동화된 이후에도 동유럽에 잔존한 동고트족 분파는 크림 반도 일대에서 크림 고트족이라 불리며 정체성을 유지했는데, 이들은 동로마 제국과 그 잔존국인 트라페준타 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그리스계 동로마인들과 함께 테오도로 공국을 세우기도 했고 18세기까지 존속하다가 오스만 제국 및 크림 칸국 치하에서 크림 고트어 대신 튀르크계 언어인 우룸어를 사용하는 우룸인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스칸디나비아에서 기원하여 동유럽의 우크라이나 일대에 정착한 후 동고트족(비스고트족)과 서고트족(오스트로고트족)으로 분화되었고, 고대 말~중세 초 게르만족의 대이동 시기에는 각각 이탈리아와 이베리아 반도로 이주하여 동고트 왕국과 서고트 왕국을 세웠다.
동고트족과 서고트족이 각각 라틴인에 동화된 이후에도 동유럽에 잔존한 동고트족 분파는 크림 반도 일대에서 크림 고트족이라 불리며 정체성을 유지했는데, 이들은 동로마 제국과 그 잔존국인 트라페준타 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그리스계 동로마인들과 함께 테오도로 공국을 세우기도 했고 18세기까지 존속하다가 오스만 제국 및 크림 칸국 치하에서 크림 고트어 대신 튀르크계 언어인 우룸어를 사용하는 우룸인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 고트계 국가[편집]
3. 문화[편집]
3.1. 언어[편집]
3.2. 문자[편집]
그리스 문자를 모방하여 만든 고트 문자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