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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프리카너와의 차이3. 역사

1. 개요[편집]

보어인(Boer)

남아프리카에 정착한 네덜란드프랑스, 독일계 이민자들의 후손을 일컫는 말이다.
네덜란드어로 '농부'를 뜻하는 'Boer'에서 유래했다. 주로 17세기 중반부터 희망봉 인근에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이들은 본국인 네덜란드 개신교의 칼뱅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공동체 의식을 형성했다. 영국 세력의 확장에 밀려 내륙으로 이동한 '그레이트 트렉(Great Trek)'의 주역들이기도 하다.

2. 아프리카너와의 차이[편집]

현대에서 '보어인'과 '아프리카너'는 혼용되기도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포함 관계와 정체성에서 차이가 있다.
  • 범위의 차이: '아프리카너'는 아프리칸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모든 백인 집단을 포괄하는 더 넓은 개념이다. 반면 '보어인'은 그중에서도 농경과 목축에 종사하며 공화국 설립에 투신했던 특정 계층과 그 후손을 지칭하는 경향이 강하다.
  • 정체성의 차이: 보어인은 영국의 식민 지배에 저항하며 보어 전쟁을 치렀던 항쟁의 역사와 개척 정신을 강조한다. 반면 아프리카너는 20세기 이후 도시화되고 현대화된 남아공 백인 사회 전반의 문화적 정체성에 가깝다.
  • 언어와 문화: 보어인은 자신들을 단순한 네덜란드계 이민자가 아닌, 아프리카 땅에서 탄생한 새로운 민족으로 정의한다.

3. 역사[편집]

19세기 영국 세력을 피해 북쪽 내륙으로 이주하여 트란스발 공화국오렌지 자유국을 건설했다. 이후 금과 다이아몬드 광산을 노린 영국과의 두 차례에 걸친 보어 전쟁에서 패배하며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겪은 수용소 생활과 고난은 보어인 특유의 배타적이면서도 강력한 민족주의 형성의 배경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