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1. 개요2. 노르만족과의 차이

1. 개요[편집]

Norseman

노르드인중세 북유럽에서 기원하여 8세기부터 11세기까지 유럽 각지를 휩쓴 북게르만계 민족으로, 현존 북게르만 민족들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이들이다.

이들 가운데 해양으로 진출한 이들은 바이킹이라 불리며 동쪽으로는 러시아, 서쪽으로는 북아메리카캐나다의 동부 해안까지 진출하며 항해 민족으로 이름을 떨쳤고, 북유럽에 잔류한 이들은 덴마크 왕국, 노르웨이 왕국, 스웨덴 왕국 등의 통일 왕국을 형성한 후 북유럽 다신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며 유럽 기독교 문화권에 편입되었다.

2. 노르만족과의 차이[편집]

한국에서는 유독 노르드인(Norseman)을 노르만족(Normans)과 혼동하는 경향이 강한데, 노르드인 중 일부가 노르만족의 조상이 된 건 맞지만 노르드인과 노르만족은 엄연히 서로 다른 별개의 민족을 지칭하는 용어이므로 구분해야 한다.

노르드인은 북게르만어군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북게르만족이었던 반면, 노르만족은 노르드인 중 일부가 라틴계(로망스계)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인 프랑스 땅에 정착하여 프랑스인과 혼혈되면서 형성된 민족이었다.

물론 노르만족의 1세대는 외모로 보나 정체성으로 보나 프랑스보다는 북유럽에 가까운 편이었으나, 다른 노르드인 집단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프랑스인들과 세대를 거듭하면서 통혼을 지속하여 언어도 북게르만어(노르드어) 대신 프랑스어에 가까운 언어인 노르만어를 사용하게 되었고, 정체성 역시 후대로 갈수록 프랑스에 가까워졌다.

따라서 노르드인과 노르만족은 혈통상 연관성이 있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 민족이라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