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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알자스(Alsace, 독일어: Elsass)

프랑스 동부 그랑테스트 레지옹에 위치한 지역이다. 라인강 서안에 위치하여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지리적 요충지라는 특성상 중세 이후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서 영유권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유럽의 화약고' 중 하나였다. 이로 인해 두 나라의 문화가 독특하게 혼합된 양상을 띠며, 주민들은 불어와 알자스어(독일어 방언)를 혼용하기도 한다. 현재는 스트라스부르를 중심으로 유럽 연합(EU)의 주요 기관들이 들어서 있어 '유럽의 수도'라는 상징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다.

2. 역사[편집]

1648년 30년 전쟁 이후 체결된 베스트팔렌 조약을 통해 프랑스 영토로 편입되었으나, 1871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배하며 독일 제국에 할양되었다. 이후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하자 다시 프랑스로 복귀하였고, 1940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의해 일시적으로 강제 병합되는 시련을 겪었다. 1945년 전쟁 종결과 함께 최종적으로 프랑스 영토가 되었으며,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한 알퐁스 도데의 소설 《마지막 수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오늘날에는 화해와 통합의 상징으로서 풍요로운 포도밭과 아름다운 소도시들로 사랑받는 관광지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