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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군종
2.1. 육군2.2. 해군2.3. 육해군 대립
3. 전쟁범죄

1. 개요[편집]

1868년부터 1945년까지 존재했던 일본 제국군대.

일본이라는 국호 자체는 제국 시대보다 훨씬 이전인 7세기 말부터 사용되었으나, 일본은 중앙집권이 아닌 봉건제가 지속된 기간이 길어서 지방 세력이 중앙정부와 맞먹거나 능가하는 군사력을 보유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중세 이래 실질적인 정부군 역할을 한 막부군조차 공식적으로는 천황의 조정에 속한 관군이 아닌 쇼군 개인이 거느린 사병에 불과한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공식적으로 일본의 중앙정부가 일원화된 군사력을 보유하게 된 것은 1868년 메이지 유신 이후부터였고, 특정 권력자의 사병이 아닌 일본이라는 국가 자체에 소속된 군대로서의 일본군은 곧 근대 일본 제국 시대의 군대를 가리킨다.

이 당시의 일본군을 일컬어 황군 또는 국군이라는 명칭이 통용되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별명이었고 공식 명칭은 일본군을 계속 사용했다.

2. 군종[편집]

일본군은 육군과 해군으로 구성되었으며, 양차대전에 참전하여 항공전력을 갖추게 된 이후에도 공군은 창설되지 않아서 일본군의 항공전력은 육군 항공대와 해군 항공대로서 존재했다.

2.1. 육군[편집]

2.2. 해군[편집]

2.3. 육해군 대립[편집]

육군과 해군은 각각 조슈번, 사츠마번 출신 번벌들이 주도했는데, 두 번의 지역감정이 군부에도 강하게 영향을 미쳐서 파벌 싸움이 끊이질 않았다.

둘은 같은 일본군 소속이었음에도 적대감이 심했기에 국운을 건 총력전인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협력하기보단 내부 권력투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투쟁에 골몰하며 비협조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안 그래도 전력차가 심한 미군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일본군이 더더욱 수렁에 빠지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일본군 전체가 파멸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3. 전쟁범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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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C급 전범
일반 전쟁범죄, 인도에 반한 죄
피의자 약 5,700여 명[2]

범죄 사건
학살 사건
생체 실험
전시 강간
강제 노역
정치적 추종 세력 및 사상
가나다 순 배열
[1] 불기소 피의자, 재판 전 사망자 포함.
[2] 개별 사건의 중복 피고인까지 합계되었으며, 이 밖에 추축국 피점령지 내 부역자, 기소유예자가 포함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