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芸者, 예자)
일본의 전통적인 예능과 예술에 종사하는 전문 예술인을 일컫는다. 주로 샤미센 연주, 일본 무용, 다도, 노래 등 높은 수준의 전통 기예를 갖추어 연회(오자시키)의 흥을 돋우고 손님을 대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일본 고유의 미적 가치를 상징하며, 오늘날에도
교토의 기온 거리를 중심으로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종종 오해받기도 하지만, 본래 엄격한 훈련을 거쳐 예술적 재능을 파는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이 강한 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