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전(하스스톤)1. 개요[편집]
시체 자루꾼 Body Bagger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1 | ||
효과 | 전투의 함성: 시체를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저 자루를 되찾아야 해요! (Gotta get that bag.)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이건 니 가방! (Me have bag for you!)
공격: 정말 신선해. (So fresh.)
죽음:
2. 평가[편집]
시체 자루꾼은 죽음의 기사 직업의 가장 효율적이고 근본적인 카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마나 1/3이라는 능력치는 1코스트 하수인으로서 최상급의 생존력을 보장하며, 초반 필드 싸움에서 유리한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이 카드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히 능력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투의 함성으로 즉시 시체를 1개 생성하는 데 있다.
죽음의 기사는 많은 강력한 카드들을 사용하기 위해 시체를 자원으로 소모해야 하므로, 초반에 시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체 자루꾼은 1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필드에 하수인을 내는 동시에 시체를 생성하여, 후속 플레이를 위한 발판을 완벽하게 마련해준다.
또한, 언데드 종족 값을 가지고 있어 다른 언데드 카드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처럼 뛰어난 능력치, 핵심 자원 생성, 종족 시너지라는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시체 자루꾼은 특정 룬 조합(혈기, 냉기, 부정)에 구애받지 않고 거의 모든 죽음의 기사 덱에서 필수적으로 채용되는 만능 카드다.
죽음의 기사는 많은 강력한 카드들을 사용하기 위해 시체를 자원으로 소모해야 하므로, 초반에 시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체 자루꾼은 1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필드에 하수인을 내는 동시에 시체를 생성하여, 후속 플레이를 위한 발판을 완벽하게 마련해준다.
또한, 언데드 종족 값을 가지고 있어 다른 언데드 카드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처럼 뛰어난 능력치, 핵심 자원 생성, 종족 시너지라는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시체 자루꾼은 특정 룬 조합(혈기, 냉기, 부정)에 구애받지 않고 거의 모든 죽음의 기사 덱에서 필수적으로 채용되는 만능 카드다.
3. 역사[편집]
- 히드라의 해
- 리치 왕의 진군 출시 직후부터 시체 자루꾼은 죽음의 기사 덱의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1마나로 시체를 즉시 생성하는 능력은 다른 어떤 카드보다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시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부정 죽음의 기사 덱은 물론, 혈기나 냉기 룬을 사용하는 컨트롤 덱에서도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기기 위해 채용되었다. 이후 여러 확장팩이 출시되고 메타가 변화하는 과정에서도 시체 자루꾼의 위상은 거의 흔들리지 않았다. 죽음의 기사라는 직업의 근본적인 매커니즘(시체 활용)이 변하지 않는 한, 이 카드의 가치는 항상 보장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시체 자루꾼은 죽음의 기사 덱을 구성할 때 가장 먼저 고려되는 1코스트 하수인 중 하나다.
4. 기타[편집]
- 시체 자루꾼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언데드 군단 스컬지에 소속된 하급 병사다. 카드 일러스트에 묘사된 것처럼, 그는 언데드로 되살아난 놀(Gnoll) 종족이다. 그의 임무는 이름 그대로 전쟁터에서 발생한 시체들을 자루에 담아 수집하는 것이다.
스컬지 군단에게 시체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수집된 시체들은 누더기골렘과 같은 끔찍한 피조물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거나, 강령술사들이 더 강력한 언데드를 되살리는 데 필요한 동력원으로 쓰인다. 시체 자루꾼은 비록 눈에 띄지 않는 역할이지만, 스컬지 군단이 유지되고 확장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병참 업무를 수행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영어 슬랭을 활용한 재치 있는 말장난이다. "Gotta get that bag"은 현대 영어에서 "돈을 벌어야 해"라는 의미의 관용구로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이 카드에서는 그 의미를 비틀어, 말 그대로 시체가 든 자루(bag)를 챙겨야 한다는 중의적인 뜻으로 사용되었다. 이는 하스스톤 특유의 어두운 유머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