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겨울의 전령 Harbinger of Wint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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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 죽음의 메아리: 냉기 주문을 뽑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겨울이 오고 있다. (Winter: it be comin'.) | |
제작 또는 카드 팩 |
소환: 추위를 못 버티겠나? (Can't stand the cold?)
공격: 놈들의 뼈를 산산조각내라! (Shatter their bones!)
2. 평가[편집]
겨울의 전령은 냉기 죽음의 기사 덱의 핵심적인 초반 하수인으로, 공격적인 능력치와 뛰어난 카드 순환 능력을 겸비한 카드다. 2마나 3/2라는 능력치는 초반 필드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기에 충분하며, 상대에게 즉각적인 대응을 강요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죽음의 메아리로 냉기 주문을 확정적으로 뽑아온다는 점이다. 이는 냉기 죽음의 기사가 빙하 진군이나 서리고룡의 격노와 같은 핵심적인 번 주문을 안정적으로 찾을 수 있게 해주며, 덱의 일관성을 크게 높여준다. 초반에 필드를 압박하면서 동시에 후반을 위한 핵심 카드를 손으로 가져오는, 템포와 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이상적인 효과다.
또한, 언데드 종족 값을 가지고 있어 해골 부하와 같은 카드로 공격력 버프를 받아 더 큰 위협이 되거나, 다른 언데드 시너지 카드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처럼 뛰어난 성능 덕분에 겨울의 전령은 냉기 죽음의 기사 덱이라면 거의 무조건 채용되는 필수 카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죽음의 메아리로 냉기 주문을 확정적으로 뽑아온다는 점이다. 이는 냉기 죽음의 기사가 빙하 진군이나 서리고룡의 격노와 같은 핵심적인 번 주문을 안정적으로 찾을 수 있게 해주며, 덱의 일관성을 크게 높여준다. 초반에 필드를 압박하면서 동시에 후반을 위한 핵심 카드를 손으로 가져오는, 템포와 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이상적인 효과다.
또한, 언데드 종족 값을 가지고 있어 해골 부하와 같은 카드로 공격력 버프를 받아 더 큰 위협이 되거나, 다른 언데드 시너지 카드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처럼 뛰어난 성능 덕분에 겨울의 전령은 냉기 죽음의 기사 덱이라면 거의 무조건 채용되는 필수 카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3. 역사[편집]
- 히드라의 해
- 리치 왕의 진군 출시 직후부터 겨울의 전령은 강력한 번 주문을 기반으로 하는 냉기 죽음의 기사 덱의 핵심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초반 필드 싸움과 카드 순환을 동시에 책임지는 이 카드의 존재는 냉기 죽음의 기사가 메타의 강자로 떠오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 페가수스의 해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에서 공격력이 1, 냉기 룬이 1개 제거되었다. 덕분에 냉기 죽음의 기사 덱은 항상 일정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겨울의 전령이 있었다. 2마나라는 낮은 비용과 덱의 핵심인 냉기 주문을 찾아주는 능력은 어떤 메타에서도 유용하기 때문에, 이 카드의 위상은 쉽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
4. 기타[편집]
- 겨울의 전령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특정 네임드 캐릭터가 아닌, 리치 왕의 군대 스컬지에 소속된 언데드 병사를 나타낸다. 겨울의 전령(Harbinger of Winter)이라는 이름은 스컬지가 몰고 오는 죽음과 냉기를 상징하며, 특히 냉기 전문화 죽음의 기사의 테마를 잘 보여준다.
그는 다가올 혹독한 겨울, 즉 스컬지에 의한 파멸을 예고하는 사자로서, 그의 존재 자체가 곧 리치 왕의 차가운 분노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다. 죽음의 메아리로 냉기 주문을 가져오는 효과는, 그가 쓰러지면서도 스컬지의 냉혹한 마법을 동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 이 플레이버 텍스트는 유명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상징적인 대사인 "Winter is coming(겨울이 오고 있다)"을 패러디한 것이다. "it be comin'"이라는 비격식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피할 수 없는 위협이 다가오고 있음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불길하게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