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전(하스스톤)1. 개요[편집]
해동 Defrost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2 | ||
효과 | 카드를 뽑습니다. 시체를 2개 소모해 카드를 추가로 뽑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게 왜 냉기 주문이죠? (Shouldn't this NOT be a Frost spell?)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해동은 냉기 죽음의 기사 덱의 핵심적인 카드 순환을 담당하는 주문으로, 그 가치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한다. 기본적으로 2마나로 카드 1장을 뽑는 효과는 덱의 윤활유 역할을 하며, 시체가 2구 이상 있다면 2마나로 2장을 뽑는 매우 효율적인 드로우 카드가 된다. 이는 냉기 죽음의 기사가 핵심 번 주문이나 필요한 하수인을 빠르게 찾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낮은 비용과 조건부 추가 드로우의 유연성에 있다. 시체가 부족할 때는 일반적인 드로우 주문으로, 시체가 충분할 때는 폭발적인 자원 보충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가치는 덱의 다른 드로우 수단과의 관계 속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냉기 죽음의 기사는 서리몰락 남작, 겨울의 전령 등 이미 뛰어난 드로우 카드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해동까지 채용할 경우 손패가 넘쳐 카드가 타버리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시체를 2구나 소모하는 것은 강력한 후반 카드를 위한 자원과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해동은 덱의 전반적인 드로우 수단과 시체 활용 계획에 따라 채용 여부가 결정되는 전략적인 카드로 볼 수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낮은 비용과 조건부 추가 드로우의 유연성에 있다. 시체가 부족할 때는 일반적인 드로우 주문으로, 시체가 충분할 때는 폭발적인 자원 보충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가치는 덱의 다른 드로우 수단과의 관계 속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냉기 죽음의 기사는 서리몰락 남작, 겨울의 전령 등 이미 뛰어난 드로우 카드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해동까지 채용할 경우 손패가 넘쳐 카드가 타버리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시체를 2구나 소모하는 것은 강력한 후반 카드를 위한 자원과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해동은 덱의 전반적인 드로우 수단과 시체 활용 계획에 따라 채용 여부가 결정되는 전략적인 카드로 볼 수 있다.
3. 역사[편집]
- 히드라의 해
- 리치 왕의 진군 출시 직후부터 해동은 강력한 번 주문을 중심으로 하는 냉기 죽음의 기사 덱에서 중요한 드로우 수단으로 고려되었다. 덱의 핵심 주문들을 빠르게 찾기 위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메타가 흐르면서 해동의 입지는 다소 유동적으로 변했다. 덱에 서리몰락 남작이나 겨울의 전령과 같은 다른 드로우 카드가 충분할 경우, 시체 소모의 부담과 손패가 넘칠 위험 때문에 해동을 제외하는 빌드도 다수 등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덱에 드로우가 부족하다고 판단될 때 언제든 다시 채용될 수 있는 강력한 후보로서 그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4. 기타[편집]
- 하스스톤 개발진 후일담에 따르면 죽음의 기사 카드 개발 당시의 카드명은 Bring Out Your Dead(죽음을 끌어내라)였는데 '부정' 룬 카드였다고 한다. 허나 룬 세분화 과정에서 드로우 카드를 모조리 냉기 룬으로 옮기면서 냉기 카드가 되었으며, 냉기 카드로 바뀌면서 해동해서 꺼내는 컨셉으로 바뀌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플레이버 텍스트 역시 이런 개발 과정을 나타내는 겸 얼음을 녹이는데 왜 냉기 주문이냐는 디스하는 것인데 원래는 냉기 룬 카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