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전(하스스톤)1. 개요[편집]
맹독 송장 Noxious Cadaver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1 | ||
효과 | 전투의 함성: 적과 내 영웅에게 피해를 2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상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Shouldn't have eaten that gas station sushi.)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깊게 들이 쉬어라. (Breathe it in.)
공격: 질식해라! (Asphyxiate.)
2. 평가[편집]
맹독 송장은 초반 필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매우 강력한 템포 카드이지만, 그 대가로 명확한 위험 부담을 안고 있는 카드다. 1마나로 2의 피해를 주면서 1/2 하수인을 필드에 남기는 능력은, 1턴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위협적인 하수인을 즉시 제거하고 필드 우위를 가져올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교환이다.
하지만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단점은 자신의 영웅에게도 2의 피해를 준다는 점이다. 이 자해 피해 때문에, 생명력 보존이 중요한 컨트롤 덱에서는 사용하기 매우 부담스럽다. 특히 혈기 죽음의 기사 덱의 경우, 생존력을 바탕으로 후반을 도모해야 하는 전략과 이 카드의 효과가 정면으로 충돌한다.
룬 요구사항이 없어 모든 죽음의 기사 덱에 채용할 수 있다는 범용성을 가졌지만, 결국 이 카드는 자신의 생명력을 기꺼이 자원으로 활용하여 초반 필드를 장악하려는 공격적인 성향의 덱에 가장 적합하다. 언데드 종족 값을 가지고 있어 해골 부하와 같은 카드와 연계하여 초반 압박을 더욱 강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단점은 자신의 영웅에게도 2의 피해를 준다는 점이다. 이 자해 피해 때문에, 생명력 보존이 중요한 컨트롤 덱에서는 사용하기 매우 부담스럽다. 특히 혈기 죽음의 기사 덱의 경우, 생존력을 바탕으로 후반을 도모해야 하는 전략과 이 카드의 효과가 정면으로 충돌한다.
룬 요구사항이 없어 모든 죽음의 기사 덱에 채용할 수 있다는 범용성을 가졌지만, 결국 이 카드는 자신의 생명력을 기꺼이 자원으로 활용하여 초반 필드를 장악하려는 공격적인 성향의 덱에 가장 적합하다. 언데드 종족 값을 가지고 있어 해골 부하와 같은 카드와 연계하여 초반 압박을 더욱 강화할 수도 있다.
3. 역사[편집]
- 히드라의 해
- 리치 왕의 진군 출시 초기, 1마나로 2의 피해를 준다는 높은 효율성 때문에 혈기 죽음의 기사를 포함한 다양한 덱에서 실험적으로 채용되었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자신의 영웅에게 피해를 준다는 단점이 부각되면서, 생명력 보존이 중요한 컨트롤 덱에서는 점차 빠지게 되었다. 대신, 초반 템포를 중요시하고 영웅의 생명력을 기꺼이 소모할 수 있는 일부 공격적인 덱이나, 특정 콤보를 위해 채용하는 야생 덱에서 간혹 모습을 보였다.
- 페가수스의 해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에서 혈기 룬 1개가 사라졌다. 덕분에 다양한 덱에서 더 채용될 수 있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맹독성 송장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특정 네임드 캐릭터가 아닌, 리치 왕의 군대 스컬지에 소속된 이름 없는 언데드 병사 중 하나를 나타낸다. 맹독 송장(Noxious Cadaver)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하수인은 부패하며 역병과 독기를 내뿜는 존재다.
전투의 함성으로 적뿐만 아니라 자신의 영웅에게도 피해를 주는 효과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주변에 무차별적으로 역병을 퍼뜨리는 스컬지 군단의 무자비하고 자기 파괴적인 성향을 잘 보여준다. 이는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리치 왕의 군대의 일면을 보여주는 설정이라 할 수 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맹독성(Noxious)이라는 단어를 일상적인 경험에 빗대어 표현한 하스스톤 특유의 유머다. 몸이 썩어들어가며 독기를 내뿜는 끔찍한 언데드의 상태를, 마치 유통기한이 지난 주유소 초밥을 먹고 탈이 난 것처럼 묘사하여 어두운 컨셉에 황당하고 재치 있는 이유를 부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