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뼈도굴 외눈깨비 Bonedigger Geist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 | ||
효과 | 전투의 함성: 시체를 소모해 +1/+2를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무덤을 반만 골라 파는 외눈깨비입니다. (He's a grave-half-full kind of geist.) | |
제작 또는 카드 팩 |
소환: 부탁해... 뼈 남겨줘... (Leave bones, please...)
공격: 새 뼈다귀... (New bones!)
2. 평가[편집]
뼈도굴 외눈깨비은 시체를 활용하는 부정 죽음의 기사 덱에서 강력한 초반 템포를 책임지는 하수인이다. 이 카드의 핵심 가치는 시체 1구를 소모하여 2마나 3/4라는, 비용 대비 매우 뛰어난 능력치를 확보하는 데 있다. 3/4라는 능력치는 2~3코스트 구간의 대부분의 하수인을 상대로 유리한 교환을 가능하게 하며, 초반 필드 주도권을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카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1턴에 시체를 미리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체 자루꾼이나 역병에 오염된 곡물과 같은 카드를 1턴에 사용하여 시체를 생성한 후, 2턴에 뼈도굴 외눈깨비을 내는 것은 부정 죽음의 기사의 가장 이상적인 초반 전개 방식 중 하나다.
하지만 시체가 없다면 2마나 2/2라는 매우 비효율적인 하수인이 된다는 명확한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이 카드는 시체 수급이 원활하고 초반 필드 장악을 중요시하는 부정 죽음의 기사 덱에 가장 적합하며, 다른 룬 조합의 덱에서는 채용하기 어렵다. 언데드 종족 값을 가지고 있어 해골 부하와 같은 카드와 연계하여 추가적인 템포 이득을 노릴 수도 있다.
이 카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1턴에 시체를 미리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체 자루꾼이나 역병에 오염된 곡물과 같은 카드를 1턴에 사용하여 시체를 생성한 후, 2턴에 뼈도굴 외눈깨비을 내는 것은 부정 죽음의 기사의 가장 이상적인 초반 전개 방식 중 하나다.
하지만 시체가 없다면 2마나 2/2라는 매우 비효율적인 하수인이 된다는 명확한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이 카드는 시체 수급이 원활하고 초반 필드 장악을 중요시하는 부정 죽음의 기사 덱에 가장 적합하며, 다른 룬 조합의 덱에서는 채용하기 어렵다. 언데드 종족 값을 가지고 있어 해골 부하와 같은 카드와 연계하여 추가적인 템포 이득을 노릴 수도 있다.
3. 역사[편집]
- 히드라의 해
- 이후 여러 확장팩이 출시되는 과정에서도, 뼈도굴 외눈깨비는 부정 룬을 사용하는 어그로 및 미드레인지 덱에서 꾸준히 채용되었다. 2마나 3/4라는 잠재력은 어떤 메타에서도 강력한 초반 플레이이기 때문에, 부정 죽음의 기사 덱을 구성할 때 항상 고려되는 카드 중 하나로 남아있다.
4. 기타[편집]
- 뼈도굴 외눈깨비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특정 네임드 캐릭터가 아닌, 스컬지 군단에 소속된 외눈깨비(Geist)라는 종류의 언데드를 나타낸다. 외눈깨비는 주로 처형된 범죄자의 시체로 만들어지는, 기어 다니는 흉측한 모습을 한 하급 언데드다.
뼈도굴 외눈깨비(Bonedigger Geist)이라는 이름은 그의 역할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전장에서 뼈(시체)를 파내어 스컬지 군단의 자원으로 활용하거나, 자신을 강화하는 데 사용하는 존재다. 시체를 소모하여 자신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카드의 효과는 이러한 설정을 게임 내에서 잘 구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물이 반이나 차 있다(glass-half-full)"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사람을 묘사하는 영어 관용구를 재치있게 비튼 것이다. 물(glass) 대신 무덤(grave)을 사용하여, 무덤이 시체로 반이나 차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하스스톤 특유의 어둡고도 익살스러운 유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