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 변신에서 넘어옴
1. 개요[편집]
발톱의 드루이드 Druid of the Claw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6 | ||
효과 | 선택 - 7/6 속공 하수인 또는 4/9 도발 하수인으로 변신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표범이냐, 곰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Cat or Bear? Cat or Bear?! I just cannot CHOOSE!)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어디를 공격할까요? (Where shall i strike?)
공격: 제 힘은 당신의 것입니다. (My Strength is yours.)
죽음:
2. 평가[편집]
발톱의 드루이드는 상황에 따라 공격적인 돌파구와 수비적인 방벽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만능 하수인이다. 이 카드의 핵심 가치는 한 장의 카드로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압도적인 유연성과, 단순한 강화 효과가 아닌 변신이라는 메커니즘에서 비롯되는 안정성에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어떤 상황에서든 제 역할을 해내는 적응력이다. 필드 주도권이 필요할 때는 7/6 속공 표범으로 변신하여 상대의 핵심 하수인을 즉시 제거하고 강력한 위협을 남길 수 있다. 반대로 상대의 공세가 거셀 때는 4/9 도발 곰으로 변신하여 공격을 막아내는 든든한 벽이 된다. 특히 이 카드의 효과는 단순한 능력치 강화가 아닌 변신이기 때문에, 침묵에 당하더라도 도발 키워드만 사라질 뿐 4/9라는 강력한 능력치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다만 6마나라는 비용은 더 이상 가볍다고 할 수 없으며, 한 가지 역할에 특화된 다른 고비용 카드들에 비해 개별적인 위력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효과를 가진 만큼 상대의 최우선 제거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제압기 한 장에 허무하게 정리될 경우 큰 템포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을 안고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어떤 상황에서든 제 역할을 해내는 적응력이다. 필드 주도권이 필요할 때는 7/6 속공 표범으로 변신하여 상대의 핵심 하수인을 즉시 제거하고 강력한 위협을 남길 수 있다. 반대로 상대의 공세가 거셀 때는 4/9 도발 곰으로 변신하여 공격을 막아내는 든든한 벽이 된다. 특히 이 카드의 효과는 단순한 능력치 강화가 아닌 변신이기 때문에, 침묵에 당하더라도 도발 키워드만 사라질 뿐 4/9라는 강력한 능력치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다만 6마나라는 비용은 더 이상 가볍다고 할 수 없으며, 한 가지 역할에 특화된 다른 고비용 카드들에 비해 개별적인 위력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효과를 가진 만큼 상대의 최우선 제거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제압기 한 장에 허무하게 정리될 경우 큰 템포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을 안고 있다.
3. 역사[편집]
- 오리지널 초기 발톱의 드루이드는 5마나 4/4 하수인으로, 돌진 또는 +2 생명력과 도발을 선택하는 효과였다. 4/4 돌진 표범은 기습적인 마무리 일격이나 까다로운 하수인을 제거하는 용도로, 4/6 도발 곰은 미드레인지 덱의 허리를 책임지는 최고의 방어 수단으로 활약했다. 당시 이 카드는 거의 모든 드루이드 덱에 두 장씩 들어가는 필수 카드였으며, 드루이드라는 직업의 강력함과 유연성을 상징했다.
- 크라켄의 해
- 그리핀의 해
- 늑대의 해
- 전설노래자랑 2023년에는 현대 하스스톤의 파워 인플레이션에 맞춰 비용이 6마나로 증가하는 대신, 표범은 7/6 속공, 곰은 4/9 도발이라는 강력한 능력치로 상향 조정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발톱의 드루이드가 가진 플레이버 텍스트는 이 카드의 핵심인 선택의 고민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다. 한글 버전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의 유명한 대사인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를 재치있게 패러디하여, 표범과 곰 사이에서의 선택이 마치 중대한 실존적 고민인 것처럼 묘사한다. 이는 카드를 내는 플레이어의 심정을 완벽하게 대변하는, 하스스톤 최고의 플레이버 텍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