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부에 위치한 주로, 브라질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주이다. 주도는 마나우스이며, 주 전역의 대부분이 아마존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다. 아마존강과 그 지류들이 주 전반을 관통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열대우림과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 인구 밀도는 매우 낮은 편이나, 원주민 공동체와 도시 지역이 공존하는 독특한 사회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경제는 자유무역지대인 마나우스를 중심으로 한 공업과 천연자원, 관광에 의존한다.
다양한 아마존 원주민 부족들이 거주하던 곳으로, 16세기 이후 포르투갈 탐험가들의 진출로 외부 세계와 본격적으로 접촉하게 되었다. 17세기에는 선교 활동과 요새 건설을 통해 식민 지배가 강화되었으며, 이후 브라질 제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19세기 말 고무 붐 시기에는 마나우스를 중심으로 급격한 경제 성장이 이루어졌으나, 합성고무의 등장으로 쇠퇴를 겪었다. 20세기 후반에는 개발 정책과 환경 보호 논쟁이 병존하며, 현재는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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