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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공화국
Rzeczpospolita Polska | Republic of Poland
파일:폴란드 국기.svg
파일:폴란드 국장.svg
국기
국장
위치
파일:폴란드 위치.png
기본 정보
수도
바르샤바
최대도시
하위 행정구역
16주(Województwo)
면적
312685km²
국가
돔브로프스키의 마주레크
Mazurek Dąbrowskiego
인문 환경
인구
38,093,101명[A]
인구 밀도
123명/㎢[B]
종교
국교 없음
가톨릭 87.5%
정교회 0.7% 등
공용어
정치
정치체제
공화제, 단일국가
대통령(국가원수)
안제이 두다
총리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여당
법과 정의당
경제
경제 체제
시장경제
통화
즈워티(zł, złoty)
GDP(명목상)
5,808억 9,400만 달러[C]
1인당 GDP
(명목상)
15,304 달러[C]
기타 정보
국가 코드
616, PL, POL
국제 전화 코드
+48
시간대
UTC+1
1. 개요2. 하위 행정구역3. 상징
3.1. 국기3.2. 국장3.3. 국가
4. 지리
4.1. 접경국 및 주변국4.2. 기후
5. 인문환경
5.1. 인구5.2. 언어5.3. 종교
6. 여담

1. 개요[편집]

중유럽에 위치하며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러시아(칼리닌그라드주) 총 7개국과 접해있다. 수도는 바르샤바이다.

2. 하위 행정구역[편집]

폴란드의 행정구역은 크게 16개의 주와, 그 안에 수많은 포비아트(구), 그 안에 수많은 그미나(코뮌)이 있다. 각 주마다 주지사와 주총리가 1명씩 있다.
주 이름(가나다순)
주도(주정부 기준)
돌노실롱스키에 주
브로츠와프
루부스키에 주
고주프비엘코폴스키
루벨스키에 주
루블린
마조비에츠키에 주
바르샤바
바르민스코마주르스키에 주
올슈틴
비엘코폴스키에 주
포즈난
자호드니오포모르스키에 주
슈체친
시비엥톡시스키에 주
키엘체
실롱스키에 주
카토비체
오폴스키에 주
오폴레
우치키에 주
우치
쿠야프스코포모르스키에 주
비드고슈치
포트카르파츠키에 주
제슈프
포들라스키에 주
비아위스토크
포모르스키에 주
그단스크

3. 상징[편집]

3.1. 국기[편집]

파일:폴란드 국기.svg
하양과 빨강으로 구성된 이색기이다. 흰색과 빨간색은 폴란드 혁명을 계기로 폴란드를 대표하는 색이 되었고, 1919년 다시 독립을 획득하면서 공식적으로 국가 색이 되었다. 백색은 환희를, 적색은 독립을 상징하나, 백색은 공화국의 존엄함을, 적색은 자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폴란드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건국시조 레흐가 석양을 맞으며 하늘을 나는 흰독수리를 보고 만들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근거는 없다. 중세에는 한때 빨강 바탕에 흰색 독수리 문장이 들어 있었다고도 하며 현재도 군기에는 독수리 문장이 들어 있다. 현재의 빨강과 하양 형태가 나타난 것은 17세기부터이며, 현재 형태는 1991년 폴란드 제2공화국으로 탄생하면서 확정하였으며, 가로 : 세로 비율은 8:3이다.

여담으로 상하로 뒤집으면 인도네시아모나코의 국기와 똑같다.

3.2. 국장[편집]

파일:폴란드 국장.svg
빨간색 바탕에 폴란드 건국 신화의 대표 동물 흰독수리가 있다. 정부가 쓰는 국기 위에 국장이 포함되어있다.

3.3. 국가[편집]

폴란드의 국가는 돔브로프스키의 마주레크(Mazurek Dąbrowskiego)이다.


원래 가사는 총 6절이지만, 위 영상에서와 같이 보통 4절과 6절을 제외하여 부른다.
원문
한글 번역
1절
Jeszcze Polska nie zginęła, Kiedy my żyjemy.
폴란드는 우리가 살아가는 한, 결코 무너지지 않으리.
Co nam obca przemoc wzięła, Szablą odbierzemy.
어떠한 외적들이 우리를 침략해도, 우리는 손에 든 칼로 되찾으리.
후렴
Marsz, marsz, Dąbrowski, Z ziemi włoskiej do Polski
전진하라, 전진하라 돔브로프스키여, 이탈리아에서 폴란드까지,
Za twoim przewodem Złączym się z narodem.
그대의 지도 아래서 우리 국민들은 단결하리. (후렴 전체×2)
2절
Przejdziem Wisłę, przejdziem Wartę, Będziem Polakami,
비스와 강과 바르타 강을 건너서 우리는 폴란드인이 되리라.
Dał nam przykład Bonaparte Jak zwyciężać mamy.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우리에게 승리의 방법을 보여주었다.(후렴)
3절
Jak Czarniecki do Poznania Po szwedzkim zaborze,
스테판 차르니에츠키가 스웨덴인들과 싸워 포즈난을 되찾은 것과 같이
Dla ojczyzny ratowania Wrocim się przez morze.
억압의 사슬로부터 우리 조국을 해방시키기 위해 우리는 바다를 건너올 것이다.(후렴)
4절
Niemiec, Moskal nie osiędzie, Gdy jąwszy pałasza.
손에 칼을 쥘 때, 독일인도, 모스크바인도 (우리를) 견딜 수 없으리라.
Hasłem wszystkich zgoda będzie I Ojczyzna nasza!
단결은 모두의 슬로건이 되어 우리 조국은 우리 것이 될 것이로다!(후렴)
5절
Juz tam ojciec do swej Basi mowi zapłakany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며 바시아에게 말한다.
"Słuchaj jeno, pono nasi Biją w tarabany."
"잠깐 들어보거라, 우리 병사들이 타라반 소리를 울리고 있단다."(후렴)
6절
Na to wszystkich jedne głosy, "Dosyć tej niewoli!"
그래서 우리는 하나되어 외친다, "속박은 끝났다!"
Mamy Racławickie kosy Kościuszkę, Bóg pozwoli.
우리가 라츠와비체에서 낫을 쥘 때, 주님께서 타데우시 코시치우슈코를 내려주시리.(후렴)

4. 지리[편집]

폴란드의 면적은 312685km²로, 국토교통부 기준 세계 69위, 유럽연합 6위이다.[C] 코트디부아르오만, 이탈리아와 크기가 비슷하고, 남한보다 3배 크고, 한반도보다 약 1.5배 크다.

폴란드의 국토 대부분은 평지이다. 하지만 동유럽의 알프스라 불리는 하이 타트라 산맥과 비아워비에자 숲도 있다. 비아워비에자 숲은 폴란드와 벨라루스의 국경에 걸쳐진 유럽 최대의 산림지대로, 유럽의 마지막 원시림으로 불린다. 놀랍게도 그 크기가 우리나라의 제주도만 하다. 비아워비에자 숲에 서식하는 동식물은 1만 2000종 이상, 이 중 천연기념물이 무려 1500개에 달하며 수백여 개의 고유종을 간직하고 있다. 여담으로 2012월 7월 11일에 KBS가 이 숲을 가지고 환경스페셜 방송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폴란드에는 작은 사막이 있다. 이름은 브웬도프스카 사막인데, 길이 10km, 폭 4km 정도로 규모는 크지 않으나 유럽 대륙에 존재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4.1. 접경국 및 주변국[편집]

폴란드와 폴란드의 주변국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 실제로 국경을 맞대지는 않지만, 발트해를 사이로 위치가 가까움

그 외에도 덴마크의 작은 섬(보른홀름 섬)이 폴란드와 가깝다.

4.2. 기후[편집]

폴란드의 기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냉대 습윤 기후에 속하여 여름에는 20도를 웃도는 상쾌한 날씨이고, 겨울에는 5도 안팎을 유지한다. 1년 강수량은 약 500mm~600mm 정도로, 폴란드 대부분 지역이 거의 비슷하다. 굳이 말하자면 크라쿠프(Krakow)와 같은 남부 도시에 강수량이 많은 편이다.

5. 인문환경[편집]

5.1. 인구[편집]

폴란드의 인구는 38,093,101명으로, 우리나라의 0.73배 정도이며, 유럽연합 5위이다. 유럽 내에서는 인구가 많은 편이다.

5.2. 언어[편집]

폴란드는 자신들만의 언어인 폴란드어를 쓴다. 처음 듣는 우리 같은 외국인에게는 독일어와 같이 발음이 난해하여 이게 무슨 소리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학교에서 영어, 러시아어 등을 가르쳐 외국에 가서 영어로 의사소통은 할 수 있다.

중장년층은 냉전 시기의 여파 때문에 러시아어를 잘 구사할 줄 알고, 청년층은 영어를 잘 구사할 줄 한다.

5.3. 종교[편집]

우리나라와 같이 딱히 국교는 정해놓지 않았다. 하지만 가톨릭(87.5%)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고[6], 정교회(0.7%)등 기타 종교를 믿는 사람도 많다.

6. 여담[편집]

[A] 2022년 기준.[B] 2017년 기준.[C] 3.1 3.2 3.3 2020년 기준[6] 우리나라의 종교 분포를 보면 무교를 제외하고 개신교(17%)가 가장 높은데, 비교해보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