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남유럽의 발칸 반도에 위치한 남슬라브계 연방 국가이자 공화국.

공식 국호는 연방이나 공화국 같은 수식어가 없는 그냥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cegovina)다.

자국어인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로는[1] 보스나 이 헤르체고비나(Bosna i Hercegovina) 라고 하며, 약칭으로는 베이하(BiH)라고 불린다.

보스니아(보스나)와 헤르체고비나라는 두 지방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국호지만, 보스니아가 국가 전체를 가리키는 단어로 쓰일 때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중북부에 걸친 지방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남부 지방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보슈냐크인과 크로아티아계가 연합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과 세르비아계 중심의 스릅스카 공화국으로 구성된 연방 국가이며, 두 구성국이 공동 통치하는 브르치코 지구도 있다.

보슈냐크인과 크로아티아계의 연합으로 형성된 연방 국가이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구성국.

즉,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라는 연방 국가 내부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이란 연방 국가가 또 존재하는 상태다.

세르비아계가 주류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구성국.

본래 세르비아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병합하기 위해 만든 괴뢰국이었으나, 데이턴 협정을 통해 보스니아 내전을 종식시키면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구성국으로 공인받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과 스릅스카 공화국이 공동 통치하는 지역이다.

보스니아의 3대 민족은 보슈냐크인, 크로아티아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인, 세르비아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인이며, 공용어로는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가 사용되고 있다,

이들 세 민족은 유전적 차이가 거의 없는 남슬라브인이고, 3대 공용어 역시 언어학적으로는 세르보크로아트어라는 하나의 언어로 분류될 정도로 가깝지만, 종교적, 정치적 이유로 별개의 언어로 분류되고 있다.

보슈냐크인은 이슬람, 크로아티아계는 가톨릭, 세르비아계는 정교회를 주로 믿고, 세 종교의 교세가 거의 엇비슷한데, 유전적, 언어적 차이가 거의 없는 이들 세 민족의 정체성을 구분짓는 핵심 요소가 바로 이러한 3대 종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