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오랜 기간 폴란드의 정치·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해온 곳이다. 비스와강 연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벨 성과 구시가지 등 중세 도시 구조가 비교적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현재는 바르샤바에 이어 중요한 역사 도시이자 학문·관광의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한때 폴란드 왕국의 수도로 기능했다. 중세 시기에는 상업과 학문이 번성하며 야기에우워 대학교가 설립되었다. 이후 수도 기능은 상실했으나 문화적 위상은 유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큰 파괴를 면해 역사 유산이 보존되었고, 전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며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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