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마 제국의
군벌이자 참칭
황제.
본래
브리타니아 속주를 방어하던
서로마군 사령관이었으나, 410년에 호노리우스 황제가 이끄는 서로마 중앙정부가 브리타니아의 방어를 포기하는 결정을 내리자 반기를 들고
갈리아로 '철수'한 후 411년부터 황제를 칭했다.
이후 서로마 중앙군과의 전투에서 승전을 거듭하며 호노리우스에게
공동 황제로까지 인정받으며 정통 황제가 되는 듯 했으나, 내분으로 세력이 약화된 후 플라비우스 콘스탄티우스(콘스탄티우스 3세)가 이끄는 중앙군에 패하여 항복한 후 411년 9월 18일에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