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왕 크루쉬 King Krush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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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 돌진 | |
플레이버 텍스트 | 왕 크루쉬에게서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싫어하는 누군가를 앞에 세워놓는 것입니다. (The best defense against King Krush is to have someone you don’t like standing in front of you.) | |
제작 또는 카드 팩 |
2. 평가[편집]
왕 크루쉬의 핵심 가치는 9마나를 지불하자마자 필드에 즉시 8의 피해를 줄 수 있는 돌진 능력에 있다. 이 능력은 상대의 핵심 하수인을 예측 불가능하게 제거하거나, 방어선을 무시하고 상대 영웅의 생명력을 직접 타격하여 게임을 끝내는 강력한 마무리 수단이 된다. 야수 종족 값을 가지고 있어 다른 야수 시너지 카드와 연계될 잠재력도 있다.
하지만 9마나라는 매우 높은 비용은 이 카드의 가장 큰 약점이다. 대부분의 사냥꾼 덱은 빠른 템포로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왕 크루쉬는 손에서 오랫동안 머무는 말림 패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높은 비용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져 경쟁적인 덱에서는 채용률이 낮다.
하지만 9마나라는 매우 높은 비용은 이 카드의 가장 큰 약점이다. 대부분의 사냥꾼 덱은 빠른 템포로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왕 크루쉬는 손에서 오랫동안 머무는 말림 패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높은 비용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져 경쟁적인 덱에서는 채용률이 낮다.
3. 역사[편집]
- 오리지널 세트의 전설 카드로, 사냥꾼의 최종 병기라는 상징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그 엄청난 등장 효과음과 위압감은 많은 플레이어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만, 높은 비용 때문에 주류 메타에서는 자주 사용되지 않았다.
- 매머드의 해
-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카트레나 윈터위습처럼 덱에서 야수를 소환하는 카드나 비용을 줄이는 카드와 연계하는 빅 비스트(Big Beast) 사냥꾼 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4. 기타[편집]
- 하수인을 넘어 영웅 스킨이나 게임 내 첫 번째 상호작용 가능한 펫으로도 등장하며 하스스톤 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증명했다.
- 왕 크루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숄라자르 분지 지역을 배회하는 희귀 정예 데빌사우루스다. 독특한 녹색 피부 때문에 WoW의 사냥꾼 유저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야수 동반자이기도 하다. 재미있게도, 하스스톤의 초기 카드 삽화는 원래 라르코르위라는 이름의 파란색 데빌사우루스를 묘사한 것이었으나, 이후 WoW의 모습에 맞춰 녹색으로 그려지고 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왕 크루쉬의 거대하고 위협적인 돌진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다. 누군가는 반드시 8의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니, 그 대상이 내가 아니길 바라며 마음에 들지 않는 다른 사람(혹은 하수인)을 희생양으로 삼으라는 재치 있는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