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사냥개조련사 Houndmast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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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 전투의 함성: 아군 야수에게 +2/+2와 도발을 부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누가 개들을 풀었어?"라고 묻네요. 몰라서 물으십니까? ("Who let the dogs out?" he asks. It's rhetorical.) | |
야생전 잠금 해제 |
소환: 내가 개판을 보여주마. (I let the dog out.)
공격: 으르야아아! (Arrrr!)
2. 평가[편집]
사냥개조련사는 특정 조건을 만족했을 때 비용 이상의 엄청난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냥꾼의 대표적인 템포 카드다. 이 카드의 핵심 가치는 평범한 야수를 순식간에 강력한 도발 하수인으로 만들어 필드 주도권을 가져오는 능력에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2/+2라는 강력한 능력치 버프와 도발 효과를 동시에 부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필드에 길고양이가 낳은 1/1 야생고양이만 있어도, 사냥개조련사의 전투의 함성으로 3/3 도발 하수인으로 만들 수 있다. 이는 4마나로 4/3 하수인과 3/3 도발 하수인을 동시에 전개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내며, 상대의 공격적인 흐름을 끊고 필드를 안정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 능력은 방어뿐만 아니라, 이미 강력한 야수를 더욱 위협적인 존재로 만들어 상대를 압박하는 공격적인 용도로도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는 아군 야수가 필드에 있어야 한다는 명백한 조건부 약점을 가진다. 만약 필드에 야수가 없다면, 사냥개조련사는 전투의 함성 효과를 발동시키지 못하고 4마나 4/3이라는 비용에 비해 매우 초라한 하수인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 때문에 패에 조련사가 있더라도 필드 상황이 따라주지 않으면 제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는 이 카드의 가장 큰 한계점으로 작용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2/+2라는 강력한 능력치 버프와 도발 효과를 동시에 부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필드에 길고양이가 낳은 1/1 야생고양이만 있어도, 사냥개조련사의 전투의 함성으로 3/3 도발 하수인으로 만들 수 있다. 이는 4마나로 4/3 하수인과 3/3 도발 하수인을 동시에 전개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내며, 상대의 공격적인 흐름을 끊고 필드를 안정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 능력은 방어뿐만 아니라, 이미 강력한 야수를 더욱 위협적인 존재로 만들어 상대를 압박하는 공격적인 용도로도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는 아군 야수가 필드에 있어야 한다는 명백한 조건부 약점을 가진다. 만약 필드에 야수가 없다면, 사냥개조련사는 전투의 함성 효과를 발동시키지 못하고 4마나 4/3이라는 비용에 비해 매우 초라한 하수인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 때문에 패에 조련사가 있더라도 필드 상황이 따라주지 않으면 제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는 이 카드의 가장 큰 한계점으로 작용한다.
3. 역사[편집]
- 사냥개조련사는 출시 초기부터 사바나 사자 등과 연계하여 강력한 미드레인지 필드를 구축하는 미드레인지 사냥꾼 덱의 필수 카드로 사용되었다.
4. 기타[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조련사(Houndmaster)는 사냥꾼 중에서도 특히 개나 늑대와 같은 야수를 훈련시키고 함께 싸우는 전문가를 지칭한다. 이들은 자신의 야수 동료와 깊은 유대를 맺고, 전투 시 야수의 생존력과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하스스톤의 조련사는 이러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자신의 야수에게 능력치를 더해주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패(도발)로 삼게 하는 효과는 야수와 함께 전장을 누비는 노련한 조련사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2000년대 초반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Baha Men의 노래 "Who Let the Dogs Out?"의 가사를 재치있게 인용한 것이다. 카드의 주인공인 조련사 자신이 개를 풀어놓은 장본인이므로, 그의 질문은 답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닌 수사적인 질문(rhetorical question)이라는 유머다. 이는 야수들을 이끄는 조련사의 역할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