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굴단의 선물 Gul'dan's Gift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1 | ||
효과 | 일시적인 필멸의 고리, 영혼 착취 또는 뒤틀린 황천을 발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지난번과는 다를 것이다..." -굴단 ("This won't be like last time..." -Gul'dan) | |
하스스톤 10주년 기념 | ||
2. 평가[편집]
굴단의 선물은 1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세 가지 핵심적인 흑마법사 주문 중 하나를 발견하게 해주는, 극도의 유연성을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상황 대처 능력에 있다. 1의 피해와 드로우를 볼 수 있는 필멸의 고리, 강력한 단일 제압기인 영혼 착취, 그리고 필드를 완전히 정리하는 뒤틀린 황천 중에서 현재 가장 필요한 주문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컨트롤 덱에 엄청난 안정성을 부여한다. 필멸의 고리는 초반 필드 싸움이나 토큰 하수인을 정리하는 데 유용하며, 영혼 착취는 상대의 핵심적인 고비용 하수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생명력을 회복시켜주고, 뒤틀린 황천은 불리한 필드를 단번에 역전시킬 수 있는 최후의 수단으로 기능한다. 이처럼 발견 메커니즘을 통해 무작위성을 줄이고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템포 손실에 있다. 1마나를 소모하여 카드를 발견하는 행위 자체는 필드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이후 발견한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추가적인 마나를 지불해야 하므로, 특히 초반에 필드 주도권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느린 플레이가 될 수 있다. 또한, 발견한 카드는 일시적 효과를 가지므로 해당 턴에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린다. 이는 때때로 비효율적인 마나 사용을 강요하거나, 좋은 카드를 발견하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상황 대처 능력에 있다. 1의 피해와 드로우를 볼 수 있는 필멸의 고리, 강력한 단일 제압기인 영혼 착취, 그리고 필드를 완전히 정리하는 뒤틀린 황천 중에서 현재 가장 필요한 주문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컨트롤 덱에 엄청난 안정성을 부여한다. 필멸의 고리는 초반 필드 싸움이나 토큰 하수인을 정리하는 데 유용하며, 영혼 착취는 상대의 핵심적인 고비용 하수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생명력을 회복시켜주고, 뒤틀린 황천은 불리한 필드를 단번에 역전시킬 수 있는 최후의 수단으로 기능한다. 이처럼 발견 메커니즘을 통해 무작위성을 줄이고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템포 손실에 있다. 1마나를 소모하여 카드를 발견하는 행위 자체는 필드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이후 발견한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추가적인 마나를 지불해야 하므로, 특히 초반에 필드 주도권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느린 플레이가 될 수 있다. 또한, 발견한 카드는 일시적 효과를 가지므로 해당 턴에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린다. 이는 때때로 비효율적인 마나 사용을 강요하거나, 좋은 카드를 발견하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3. 역사[편집]
- 늑대의 해
- 랩터의 해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에서 유연한 성능 덕에 아감마간 흑마법사에 2장씩 채용되고 있다.
4. 기타[편집]
- 카드 이름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가장 상징적인 흑마법사인 굴단에게서 직접 유래했다. 이 카드가 제공하는 세 가지 주문 역시 흑마법사의 핵심적인 마법 개념과 깊은 연관이 있다. 필멸의 고리는 본래 죽음의 기사들이 사용하던 기술이었으나, 흑마법사 또한 생명력을 다루는 암흑 마법의 일종으로 사용한다. 영혼 착취는 강력한 마법의 대가로 생물의 영혼을 소모하는 흑마법사의 가장 사악한 면모를 보여주는 기술이며, 뒤틀린 황천은 악마들이 거주하는 혼돈의 차원 그 자체를 의미한다
- 카드 아티스트는 Alex Stone이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워크래프트 역사 속에서 수많은 실패와 배신을 거듭했던 굴단의 행적을 암시하는 재치 있는 문구다. 그의 자신감 넘치는 선언이 담겨 있지만, 플레이어는 이 선언이 또 다른 실패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아이러니를 느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