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대 신의 속삭임1. 개요[편집]
퍼져가는 광기 Spreading Madness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3 | ||
효과 | 모든 캐릭터에게 13의 피해를 무작위로 나누어 입힙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광기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어둠골의 주민들은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답니다. (Most citizens of Darkshire wear surgical masks to prevent spreading Madness to tourists.)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퍼져가는 광기는 흑마법사의 혼돈적인 정체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높은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막대한 위험을 동시에 지닌 광역 주문이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3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총 13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필드에 쏟아부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효과는 개별적으로 1의 피해를 주는 탄환 13발이 무작위로 모든 캐릭터(아군과 적군, 영웅 포함)에게 나뉘어 들어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상대 필드에 체력이 낮은 하수인이 다수 전개되었을 때, 이 카드 한 장으로 필드를 정리하며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올 잠재력이 있다. 특히 주문 공격력 효과를 받으면 피해량이 아닌 발사되는 탄환의 수가 늘어나, 필드를 정리하는 능력이 더욱 강력해진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모든 피해가 무작위로 들어간다는 극심한 불안정성이다. 아군 하수인은 물론 자신의 영웅에게도 피해가 들어갈 수 있어, 잘못 사용하면 상대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고 자멸하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카드는 지옥의 불길과 같은 안정적인 광역기와 항상 비교되었으며, 예측 불가능한 결과 때문에 승리를 굳히기보다는 불리한 상황에서 도박수를 던지는 용도로 사용될 뿐, 안정성을 중시하는 덱에서는 기용되기 어려웠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3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총 13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필드에 쏟아부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효과는 개별적으로 1의 피해를 주는 탄환 13발이 무작위로 모든 캐릭터(아군과 적군, 영웅 포함)에게 나뉘어 들어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상대 필드에 체력이 낮은 하수인이 다수 전개되었을 때, 이 카드 한 장으로 필드를 정리하며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올 잠재력이 있다. 특히 주문 공격력 효과를 받으면 피해량이 아닌 발사되는 탄환의 수가 늘어나, 필드를 정리하는 능력이 더욱 강력해진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모든 피해가 무작위로 들어간다는 극심한 불안정성이다. 아군 하수인은 물론 자신의 영웅에게도 피해가 들어갈 수 있어, 잘못 사용하면 상대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고 자멸하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카드는 지옥의 불길과 같은 안정적인 광역기와 항상 비교되었으며, 예측 불가능한 결과 때문에 승리를 굳히기보다는 불리한 상황에서 도박수를 던지는 용도로 사용될 뿐, 안정성을 중시하는 덱에서는 기용되기 어려웠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 출시 직후, 이론적으로는 위니 흑마법사나 어그로 주술사처럼 필드를 빠르게 전개하는 덱에 대한 카운터 카드로 주목받았다. 특히 리노 흑마법사나 거인 흑마법사 같은 컨트롤 덱에서 자신의 생명력을 낮춰 용암 거인의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필드를 정리하는 용도로의 활용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극심한 무작위성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져 주류 덱에 채용되지 못했다. 대부분의 컨트롤 흑마법사 덱은 예측 가능한 결과를 보장하는 지옥의 불길이나 암흑불길을 선호했다. 결국 경쟁적인 덱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재미있는 순간을 연출하는 예능 카드로 취급받았다.
- 매머드의 해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이후 하스스톤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모독과 같이 훨씬 저렴하고 효율적인 광역기들이 추가되었다. 퍼져가는 광기는 새로운 카드들과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으며, 등급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카드가 되었다.
- 늑대의 해
- 시간의 동굴 확장팩을 통해 피해량이 9에서 13으로 버프되었지만, 여전히 비주류 카드로 남아있다.
4. 기타[편집]
- 카드 아트는 Mauricio Herrera가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역인 그늘숲의 마을 어둠골이 영원한 어둠과 저주에 잠긴 음산한 곳이라는 설정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