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초갈 Cho'Gall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8 | ||
효과 |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에서 내가 버린 모든 카드를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그 카드들은 마나 대신 생명력을 비용으로 사용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아직까지도 굴단은 초갈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킵니다. 맞선임이 괜히 얄미운 게 아니죠. (Even after all this time, Gul'dan still makes Cho'gall go get donuts and coffee.)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그분의 의지에 모두 굴복하리라! (그분의 왕국에서 혼돈이 찾아온다!) (To his will, all flesh succumbs! (What he said!))
공격: 파괴여 오라! (영원한 밤이여 오라!) (Infinite night! (More!))
죽음:
2. 평가[편집]
초갈은 흑마법사의 핵심 정체성인 생명력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플레이를 극대화한 잠재력을 지닌 전설 하수인이다. 이 카드는 출시 이후 효과가 한 번 변경되었으며, 각 버전은 서로 다른 전략적 가치를 지닌다.
2.1. 리메이크 이전[편집]
- 전투의 함성: 이번 턴에 내가 시전하는 다음 주문의 비용이 마나 대신 생명력이 된다. (7마나 7/7)
초기 버전의 가장 큰 강점은 7마나로 7/7 하수인을 내면서 동시에 뒤틀린 황천, 파멸!과 같은 고비용 주문을 사용하여 필드를 정리하거나, 영혼 착취로 핵심 하수인을 제거하는 등 막대한 템포 상승을 일으키는 능력이다. 이는 흑마법사가 한 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상대가 강력한 하수인 하나로 필드를 장악했을 때, 초갈과 영혼 착취 연계는 단 7마나와 6의 생명력으로 7/7 하수인을 내면서 상대 하수인을 제거하고 3의 생명력까지 회복하는 이상적인 대응 수단이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높은 비용과 연계 의존도에 있었다. 효과를 발휘하려면 손에 강력한 주문을 함께 들고 있어야 했으며, 생명력을 대가로 지불하기 때문에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명치를 내주는 위험 부담이 매우 컸다. 결국 지나치게 무겁고 조건이 까다로워, 잠재력에 비해 실전에서의 활용성은 제한적이었다.
2.2. 리메이크 이후[편집]
27.2 패치로 개편된 초갈은 버리기 흑마법사 덱을 위한 강력한 후반 뒷심 카드로 완전히 재설계되었다.
이 카드의 강점은 버리기 메커니즘의 가장 큰 단점인 자원 소모를 단번에 만회하고, 이를 폭발적인 필드 전개로 전환하는 능력이다. 파멸수호병이나 대격변 같은 카드로 손을 모두 버린 후, 초갈을 통해 핵심 카드들을 되찾고 생명력을 지불하여 한 턴에 필드를 가득 채우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8마나라는 높은 비용이다.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초갈을 내기 전에 게임이 끝날 위험이 크다. 또한, 되찾은 카드들의 비용을 생명력으로 지불해야 하므로, 별도의 생명력 회복 수단이 없다면 자신의 생명력이 먼저 고갈될 수 있는 명확한 위험을 안고 있다.
이 카드의 강점은 버리기 메커니즘의 가장 큰 단점인 자원 소모를 단번에 만회하고, 이를 폭발적인 필드 전개로 전환하는 능력이다. 파멸수호병이나 대격변 같은 카드로 손을 모두 버린 후, 초갈을 통해 핵심 카드들을 되찾고 생명력을 지불하여 한 턴에 필드를 가득 채우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8마나라는 높은 비용이다.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초갈을 내기 전에 게임이 끝날 위험이 크다. 또한, 되찾은 카드들의 비용을 생명력으로 지불해야 하므로, 별도의 생명력 회복 수단이 없다면 자신의 생명력이 먼저 고갈될 수 있는 명확한 위험을 안고 있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카자쿠스를 중심으로 한 리노 흑마법사가 메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 덱에서도 초갈은 이론적으로 카자쿠스 물약과 연계할 수 있었지만, 이미 강력한 카드들이 많아 굳이 불안정한 초갈을 채용할 이유가 없었다.
- 매머드의 해
- 운고로를 향한 여정 이후 하스스톤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서, 초갈의 7마나 7/7이라는 능력치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게 되었다.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핏빛꽃이 출시되면서 초갈은 사실상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비운의 전설 카드로 남았다.
- 늑대의 해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오우거 마법사이자 황혼의 망치단 족장인 초갈에서 유래했다. 초갈은 머리가 두 개인 오우거로, 각각 초와 갈이라는 별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본래 굴단의 제자였으나, 이후 고대 신의 힘에 매료되어 그들의 가장 충실한 수하가 되었다.
- 카드 아트는 James Ryman이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워크래프트 이야기 속에서 초갈이 한때 굴단의 제자이자 하수인이었던 관계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이다.
- 초갈의 리메이크는 약 10개월 전인 2022년 11월에 Matt London 에 의해 암시되었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