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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대 마상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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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가3. 역사4. 기타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자락서스의 주먹
Fist of Jaraxxus
파일:자락서스의 주먹.png
등급
세트
직업
종류
파일:하스 마나.png 4
파일:공격력.png 15 | 파일:생명력.png 15
파일:Hearthstone-Durability.png 3
파일:Hearthstone-WeaponAttack.png 3 | 파일:Hearthstone-Durability.png 2
파일:Hearthstone-Armor.png 7
파일:생명력.png 7
효과
이 카드를 내거나 버릴 때, 무작위 적에게 피해를 4 줍니다.
(기울임 효과 텍스트 작성)
플레이버
텍스트
진짜 주먹은 아닙니다. 불타는 군단의 에레다르 군주도 손은 두 개거든요.
(* Not actually Jaraxxus' fist.)
제작 또는 카드 팩

카드팩

확장팩 예약 구매

흑마법사대 마상시합 희귀 카드.

2. 평가[편집]

자락서스의 주먹은 막대한 템포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극심한 불안정성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버려졌을 때 비용 없이 4의 피해를 입히는 능력에 있다. 파멸수호병이나 영혼의 불꽃과 같은 카드로 이 카드를 버리는 데 성공하면, 플레이어는 마나 소비 없이 필드에 영향을 주며 막대한 템포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강력한 하수인을 내면서 동시에 상대 하수인을 제거하는, 게임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폭발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카드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통제 불가능한 무작위성이다. 첫째, 플레이어는 어떤 카드가 버려질지 선택할 수 없어 핵심 카드를 잃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둘째, 버려지는 데 성공하더라도 피해가 무작위 적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원하는 목표를 맞출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4마나를 지불하고 직접 사용할 경우의 성능은 다른 주문에 비해 매우 비효율적이어서 사실상 버리기 효과에 모든 가치가 집중된, 성공 시의 보상과 실패 시의 위험이 극명하게 갈리는 카드다.

3. 역사[편집]

  • 대 마상시합에서 버리기 시너지를 의도하고 출시된 최초의 카드 중 하나였으나, 당시에는 버리기의 단점을 보완해 줄 카드가 전무했다. 버리기는 순수한 페널티로 취급되었고, 이 카드의 불안정한 효과를 위해 핵심 카드를 버릴 위험을 감수하는 덱은 존재하지 않아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우두머리인 군주 자락서스에서 유래했다. 자락서스는 노움 흑마법사 윌프레드 피즐뱅이 소환 의식에 실패하여 우연히 불러낸 강력한 에레다르 악마다.
  • 카드 아트는 Matt Dixon이 그렸으며, 원작의 자락서스는 붉은 피부지만 카드에는 푸른 피부의 에레다르가 그려져 있다. 이에 대해 전 게임 디렉터 벤 브로드는 "기분에 따라 피부색이 변하는 것이며, 저 모습은 '느긋한 자락서스(Chillaxxus)'"라는 농담 섞인 답변을 남겼다.[1]

5.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