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윌프레드 피즐뱅 Wilfred Fizzlebang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6 | ||
효과 | 내 영웅 능력으로 뽑은 카드의 비용이 (0)이 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소환의 대가인 윌프레드 피즐뱅은 그 어떤 것도 소환할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파멸의 수호병마저도요! (He can summon anything, even a FEARSOME DOOMGUARD*. *He's pretty sure this is going to work out.)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윌프레드 피즐뱅은 게임을 한 번에 뒤집을 수 있는 폭발적인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극심한 위험을 동시에 지닌,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하수인이다.
이 카드의 유일한 강점은 영웅 능력으로 뽑은 카드의 비용을 0으로 만드는 강력한 지속 효과에 있다. 이론상으로는 6마나를 투자한 후 다음 턴에 영웅 능력으로 군주 자락서스나 말가니스와 같은 고비용의 핵심 카드를 뽑아 0마나로 사용하는,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플레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성공할 경우, 이는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는 막대한 템포 이득으로 이어진다.
반면, 이 카드의 약점은 너무나도 명확하고 치명적이다. 첫째, 6마나 4/4라는 능력치는 비용에 비해 극도로 저조하여 필드에 나가는 순간 엄청난 템포 손실을 유발한다. 상대는 이 카드의 잠재력을 알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제거하려 들 것이며, 4의 생명력은 쉽게 정리된다. 둘째, 효과를 보기 위해서 영웅 능력으로 어떤 카드를 뽑을지 알 수 없다는 무작위성에 크게 의존한다. 6마나와 2의 생명력을 소모하여 화염 임프 같은 저비용 카드를 뽑는다면, 이는 게임을 패배로 이끄는 최악의 결과가 된다. 결국 윌프레드 피즐뱅은 실력보다 운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하는, 실전적인 가치를 갖기 어려운 카드다.
이 카드의 유일한 강점은 영웅 능력으로 뽑은 카드의 비용을 0으로 만드는 강력한 지속 효과에 있다. 이론상으로는 6마나를 투자한 후 다음 턴에 영웅 능력으로 군주 자락서스나 말가니스와 같은 고비용의 핵심 카드를 뽑아 0마나로 사용하는,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플레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성공할 경우, 이는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는 막대한 템포 이득으로 이어진다.
반면, 이 카드의 약점은 너무나도 명확하고 치명적이다. 첫째, 6마나 4/4라는 능력치는 비용에 비해 극도로 저조하여 필드에 나가는 순간 엄청난 템포 손실을 유발한다. 상대는 이 카드의 잠재력을 알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제거하려 들 것이며, 4의 생명력은 쉽게 정리된다. 둘째, 효과를 보기 위해서 영웅 능력으로 어떤 카드를 뽑을지 알 수 없다는 무작위성에 크게 의존한다. 6마나와 2의 생명력을 소모하여 화염 임프 같은 저비용 카드를 뽑는다면, 이는 게임을 패배로 이끄는 최악의 결과가 된다. 결국 윌프레드 피즐뱅은 실력보다 운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하는, 실전적인 가치를 갖기 어려운 카드다.
3. 역사[편집]
- 까마귀의 해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던전 십자군의 시험장에 등장하는 노움 흑마법사 대흑마법사 윌프레드 피즐뱅에서 유래했다. 그는 자신의 강력함을 과시하며 무시무시한 파멸수호병을 소환하겠다고 장담하지만, 소환 의식은 실패하여 불타는 군단의 군주 자락서스를 불러내고 만다. 자락서는 피즐뱅을 "하찮은 노움!"이라 부르며 즉시 처치해버린다.
- 카드 효과는 이러한 배경 이야기를 충실히 반영한 것이다. 흑마법사 영웅 능력으로 군주 자락서스 카드를 뽑아 0마나로 내는 것은 모든 흑마법사 유저의 꿈과 같은 콤보로, 원작의 장면을 성공적으로 재현하는 듯한 재미를 준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원작에서 파멸수호병을 소환하려다 실패하고 자락서스를 불러낸 그의 최후를 암시하는 재치 있는 농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