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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대 마상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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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가3. 역사4. 기타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윌프레드 피즐뱅
Wilfred Fizzlebang
파일:윌프레드 피즐뱅.png
등급
세트
직업
종류
파일:하스 마나.png 6
파일:공격력.png 4 | 파일:생명력.png 4
파일:Hearthstone-Durability.png 3
파일:Hearthstone-WeaponAttack.png 4 | 파일:Hearthstone-Durability.png 2
파일:Hearthstone-Armor.png 7
파일:생명력.png 4
효과
내 영웅 능력으로 뽑은 카드의 비용이 (0)이 됩니다.
(기울임 효과 텍스트 작성)
플레이버
텍스트
소환의 대가인 윌프레드 피즐뱅은 그 어떤 것도 소환할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파멸의 수호병마저도요!
(He can summon anything, even a FEARSOME DOOMGUARD*. *He's pretty sure this is going to work out.)
제작 또는 카드 팩

카드팩

확장팩 예약 구매
소환: 짜잔! 소환의 대가 윌프레드 피즐뱅입니다! 흐흐! (Behold! The absolute power of Willfred Fizzlebang! Hehhehheh!)
영웅이 군주 자락서스일 때: 너는 이제 내 부하다! 악마야~ (You are bound to me, demon! Uhh, I think~) [1]
공격: 눈 크게 뜨고 보세요! (Prepare for oblivion!)
죽음: 아니 그래도 내가 주인공인데... (But I'm in charge here...)

흑마법사대 마상시합 전설 카드.

2. 평가[편집]

윌프레드 피즐뱅은 게임을 한 번에 뒤집을 수 있는 폭발적인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극심한 위험을 동시에 지닌,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하수인이다.

이 카드의 유일한 강점은 영웅 능력으로 뽑은 카드의 비용을 0으로 만드는 강력한 지속 효과에 있다. 이론상으로는 6마나를 투자한 후 다음 턴에 영웅 능력으로 군주 자락서스말가니스와 같은 고비용의 핵심 카드를 뽑아 0마나로 사용하는,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플레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성공할 경우, 이는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는 막대한 템포 이득으로 이어진다.

반면, 이 카드의 약점은 너무나도 명확하고 치명적이다. 첫째, 6마나 4/4라는 능력치는 비용에 비해 극도로 저조하여 필드에 나가는 순간 엄청난 템포 손실을 유발한다. 상대는 이 카드의 잠재력을 알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제거하려 들 것이며, 4의 생명력은 쉽게 정리된다. 둘째, 효과를 보기 위해서 영웅 능력으로 어떤 카드를 뽑을지 알 수 없다는 무작위성에 크게 의존한다. 6마나와 2의 생명력을 소모하여 화염 임프 같은 저비용 카드를 뽑는다면, 이는 게임을 패배로 이끄는 최악의 결과가 된다. 결국 윌프레드 피즐뱅은 실력보다 운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하는, 실전적인 가치를 갖기 어려운 카드다.

3. 역사[편집]

  • 대 마상시합 출시 당시 흑마법사의 주류 덱은 저비용 하수인을 다수 전개하는 위니 흑마법사와, 영웅 능력으로 카드를 모아 강력한 거인을 내는 거인 흑마법사였다. 윌프레드 피즐뱅은 두 덱 모두와 어울리지 않았다. 위니 덱에게 6마나는 너무 무거운 비용이었고, 거인 흑마법사는 이미 산악 거인이나 황혼의 비룡처럼 더 안정적으로 고효율 하수인을 낼 수단이 있었다. 피즐뱅의 불안정성과 낮은 능력치는 당시의 어떤 경쟁력 있는 덱에도 들어갈 자리를 찾지 못하게 만들었고, 결국 예능이나 특정 상황을 노리는 덱에서만 간혹 보이는 카드로 전락했다.
  • 까마귀의 해
    • 마녀숲에서 겐 그레이메인으로 영웅 능력의 비용이 (1)이 된 야생 짝수 흑마법사에서 커스텀으로 연구된 적이 있다. 다만, 역시 무작위에 의존하는 효과라 주류 카드가 될 순 없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던전 십자군의 시험장에 등장하는 노움 흑마법사 대흑마법사 윌프레드 피즐뱅에서 유래했다. 그는 자신의 강력함을 과시하며 무시무시한 파멸수호병을 소환하겠다고 장담하지만, 소환 의식은 실패하여 불타는 군단의 군주 자락서스를 불러내고 만다. 자락서는 피즐뱅을 "하찮은 노움!"이라 부르며 즉시 처치해버린다.
  • 카드 효과는 이러한 배경 이야기를 충실히 반영한 것이다. 흑마법사 영웅 능력으로 군주 자락서스 카드를 뽑아 0마나로 내는 것은 모든 흑마법사 유저의 꿈과 같은 콤보로, 원작의 장면을 성공적으로 재현하는 듯한 재미를 준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원작에서 파멸수호병을 소환하려다 실패하고 자락서스를 불러낸 그의 최후를 암시하는 재치 있는 농담이다.

5. 둘러보기[편집]

[1] 군주 자락서스: 보이지도 않는 노움 주제에! 그렇게 까불더니 무덤을 파는구나! (Trifling gnome! Your arrogance will be your und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