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공포마 Dreadsteed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죽음의 메아리: 턴이 끝날 때, 공포마를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전설적인 용사 크레센도는 대 마상시합에 출전할 때 이 탈것을 소환했습니다. 그가 경기장을 누빌 때마다 수많은 기수들이 그의 뒤를 따랐습니다. (Crescendo himself summoned this steed, riding it to victory in the Grand Tournament. Wherever he rides, an army of riders ride behind him, supporting the legendary champion.)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공포마는 파괴되어도 계속해서 필드로 돌아오는 불멸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하수인이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일단 필드에 소환되면 침묵이나 변이 효과를 맞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필드에 남아있다는 점이다. 이 특성 덕분에 압도적인 힘이나 어둠의 서약과 같은 아군 하수인을 희생해야 하는 흑마법사 카드들과 최고의 시너지를 냈다. 희생에 대한 페널티 없이 이득만 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남작 리븐데어나 영혼노래꾼 움브라와 연계하여 개체 수를 복사한 뒤 말가니스로 필드 전체를 강화하는 콤보 덱의 핵심으로 사용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4마나 1/1이라는 극도로 낮은 능력치로 인한 심각한 템포 손실이다. 소환된 턴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즉시 부활하는 효과가 너프된 이후에는 그 약점이 더욱 두드러졌다. 또한, 즉시 부활하는 원래의 효과는 모독과 같은 특정 카드와 만났을 때 게임을 파괴하는 무한 콤보를 만들어내는 근본적인 설계 결함을 안고 있었다. 이는 카드의 잠재력이 특정 상호작용에 의해 예측 불가능한 수준으로 증폭될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일단 필드에 소환되면 침묵이나 변이 효과를 맞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필드에 남아있다는 점이다. 이 특성 덕분에 압도적인 힘이나 어둠의 서약과 같은 아군 하수인을 희생해야 하는 흑마법사 카드들과 최고의 시너지를 냈다. 희생에 대한 페널티 없이 이득만 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남작 리븐데어나 영혼노래꾼 움브라와 연계하여 개체 수를 복사한 뒤 말가니스로 필드 전체를 강화하는 콤보 덱의 핵심으로 사용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4마나 1/1이라는 극도로 낮은 능력치로 인한 심각한 템포 손실이다. 소환된 턴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즉시 부활하는 효과가 너프된 이후에는 그 약점이 더욱 두드러졌다. 또한, 즉시 부활하는 원래의 효과는 모독과 같은 특정 카드와 만났을 때 게임을 파괴하는 무한 콤보를 만들어내는 근본적인 설계 결함을 안고 있었다. 이는 카드의 잠재력이 특정 상호작용에 의해 예측 불가능한 수준으로 증폭될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3. 역사[편집]
- 매머드의 해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흑마법사 주문 모독이 출시되면서 공포마의 운명이 바뀌었다. 모독은 하수인이 죽으면 다시 시전되는 효과를 가졌는데, 죽으면 즉시 부활하는 당시의 공포마와 만나 무한 루프를 일으켰다. 이 콤보는 6마나(공포마 4 + 모독 2)로 상대 필드를 완벽하게 정리하는, 뒤틀린 황천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다. 이 게임 파괴적인 상호작용 때문에 개발진은 공포마의 효과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공포마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는 "이 하수인이 죽으면, 턴이 끝날 때, 공포마를 하나 소환합니다."로 변경되었다. 부활 시점이 턴의 끝으로 지연되면서 모독과의 무한 콤보는 사라졌지만, 동시에 다른 카드와의 즉각적인 연계도 불가능해졌다. 이 너프로 인해 카드의 핵심적인 가치였던 즉시성이 사라졌고, 극심한 템포 손실을 감수할 이유가 없어져 실전 덱에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흑마법사가 수행할 수 있었던 가장 상징적인 직업 퀘스트 중 하나인 공포마 퀘스트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 공포마는 조로스라는 악마의 세계에서 온 존재로, 흑마법사는 길고 어려운 퀘스트를 통해 이 악마를 굴복시켜 자신의 탈것으로 삼을 수 있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Crescendo1909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던, 암 투병 중에도 하스스톤을 즐기며 커뮤니티에 감동을 주었던 한 유저를 기리기 위한 헌사다.[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