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밀에서 넘어옴
1. 개요[편집]
방패 밀쳐내기 Shield Slam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1 | ||
효과 | 내 방어도만큼 하수인에게 피해를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좋은 무기란 무엇일까? 날카롭지만 상대가 예상할 수 있는 것? 아니면 무디지만 상대가 예상치 못하는 것?" - 전사의 정석, 제 9장 ("What is a better weapon? The sharp one your enemies expect, or the blunt one they ignore?" - The Art of Warrior, Chapter 9)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로카라: 콰앙! (Bong!)
2. 평가[편집]
방패 밀쳐내기는 전사의 정체성인 방어도를 가장 효율적인 공격 수단으로 전환하는, 하스스톤 역사상 최고의 단일 대상 제압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1마나라는 압도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잠재적으로 무한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능력은 전사가 방어적인 플레이를 통해 쌓아 올린 방어도를 즉각적인 템포 이득으로 치환하게 해준다. 게임 후반, 높은 방어도를 보유한 전사에게 방패 밀쳐내기는 사실상 비용 없이 상대의 가장 강력한 하수인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또한, 이 주문은 방어도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쌓은 방어 자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위협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방어도에 대한 절대적인 의존성이다. 방어도가 없다면 이 카드는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하는 무용지물 카드가 된다. 이는 방패 밀쳐내기가 단독으로 사용될 수 없으며, 방패 올리기, 방어구 제작자와 같은 다른 방어도 획득 카드나 영웅 능력과의 연계가 필수적임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필드가 밀리고 방어도를 쌓을 여유가 없는 불리한 상황에서는 손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즉, 방패 밀쳐내기는 전사가 유리한 상황을 굳히는 데는 최강의 카드지만,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키는 데는 한계가 명확한, 조건부 카드라 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1마나라는 압도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잠재적으로 무한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능력은 전사가 방어적인 플레이를 통해 쌓아 올린 방어도를 즉각적인 템포 이득으로 치환하게 해준다. 게임 후반, 높은 방어도를 보유한 전사에게 방패 밀쳐내기는 사실상 비용 없이 상대의 가장 강력한 하수인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또한, 이 주문은 방어도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쌓은 방어 자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위협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방어도에 대한 절대적인 의존성이다. 방어도가 없다면 이 카드는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하는 무용지물 카드가 된다. 이는 방패 밀쳐내기가 단독으로 사용될 수 없으며, 방패 올리기, 방어구 제작자와 같은 다른 방어도 획득 카드나 영웅 능력과의 연계가 필수적임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필드가 밀리고 방어도를 쌓을 여유가 없는 불리한 상황에서는 손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즉, 방패 밀쳐내기는 전사가 유리한 상황을 굳히는 데는 최강의 카드지만,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키는 데는 한계가 명확한, 조건부 카드라 할 수 있다.
3. 역사[편집]
- 오리지널 방밀 전사, 혹은 높은 가루 비용 때문에 지갑 전사로 불렸던 컨트롤 전사 덱의 심장이었다. 당시 메타를 주도하던 어그로 덱들을 상대로 방어구 제작자와 방패 올리기 등으로 방어도를 쌓고, 방패 밀쳐내기로 상대의 핵심 하수인을 저렴하게 제거하며 후반을 도모하는 것이 전사의 승리 공식이었다. 이 시기 방패 밀쳐내기는 전사의 방어적인 운영이 어떻게 승리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교과서적인 카드였다.
- 까마귀의 해
- 마녀숲에서 홀수 방밀 전사가 메타의 강자로 떠오르면서 방패 밀쳐내기는 다시 한번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의 효과로 강화된 영웅 능력은 매 턴 4의 방어도를 제공했고, 이는 방패 밀쳐내기를 그 어떤 시대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한 제압기로 만들어주었다.
- 늑대의 해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방어 전사가 사용하는 동명의 핵심 기술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도 방패 밀쳐내기는 방패로 적을 강타하여 높은 피해와 위협 수준을 생성하는 기술로, 방어적인 행위를 공격으로 전환하는 전사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 아티스트는 레이먼드 스완랜드(Raymond Swanland)이며, 이 삽화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월드브레이커" 시리즈에 등장했던 "수호의 축복(Blessing of Defense)" 카드의 아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 플레이어 텍스트는 방어의 상징인 방패(방어도)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카드의 핵심적인 역할을 철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