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강화! Upgrade!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1 | ||
효과 | 내가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면, +1/+1을 부여합니다. 무기가 없다면 1/3 무기를 장착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상대편의 스트레스 지수도 높아집니다. (Easily worth 50 DKP.)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제련소의 열기로! (Heat of the forge!)
2. 평가[편집]
강화!는 1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막대한 템포 상승 잠재력을 지닌, 전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유연성이다. 무기가 없을 때는 1마나로 1/3 무기(무거운 도끼)를 장착하여 초반 필드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게 해준다. 이는 다른 카드가 없는 초반 손패에서도 최소한의 역할을 보장하여, 무기 강화 카드가 가지는 고질적인 약점(무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는)을 완벽하게 해결한다. 반면, 이미 무기가 장착되어 있을 때는 공격력과 내구도를 +1/+1 증가시켜 기존 무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공격력 +1은 더 높은 체력의 하수인을 제거하게 해주며, 내구도 +1은 추가적인 공격 기회를 제공하여 카드 한 장 이상의 이득을 만들어낸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발생한 파워 인플레이션이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1마나로 얻는 이득이 매우 강력했지만, 현대 하스스톤에서는 더 효율적인 카드들이 다수 등장했다. 예를 들어, 2마나로 무기를 뽑아오면서 +1/+1까지 부여하는 해적의 은닉품 같은 카드는 강화!보다 훨씬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이 카드의 잠재력은 강력한 무기와의 연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의 너프와 같은 핵심 무기의 약화는 강화!의 위상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국 강화!는 특정 시대의 공격적인 템포 덱에 최적화된 카드였으나, 메타의 변화와 카드 파워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카드라 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유연성이다. 무기가 없을 때는 1마나로 1/3 무기(무거운 도끼)를 장착하여 초반 필드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게 해준다. 이는 다른 카드가 없는 초반 손패에서도 최소한의 역할을 보장하여, 무기 강화 카드가 가지는 고질적인 약점(무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는)을 완벽하게 해결한다. 반면, 이미 무기가 장착되어 있을 때는 공격력과 내구도를 +1/+1 증가시켜 기존 무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공격력 +1은 더 높은 체력의 하수인을 제거하게 해주며, 내구도 +1은 추가적인 공격 기회를 제공하여 카드 한 장 이상의 이득을 만들어낸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발생한 파워 인플레이션이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1마나로 얻는 이득이 매우 강력했지만, 현대 하스스톤에서는 더 효율적인 카드들이 다수 등장했다. 예를 들어, 2마나로 무기를 뽑아오면서 +1/+1까지 부여하는 해적의 은닉품 같은 카드는 강화!보다 훨씬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이 카드의 잠재력은 강력한 무기와의 연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의 너프와 같은 핵심 무기의 약화는 강화!의 위상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국 강화!는 특정 시대의 공격적인 템포 덱에 최적화된 카드였으나, 메타의 변화와 카드 파워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카드라 할 수 있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해적 전사가 메타를 지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느조스의 일등항해사가 장착해주는 1/3 무기를 2/4로 강화하여 초반 필드를 장악하고, 신참 해적단원과 같은 하수인들의 시너지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 덱에서 강화!는 공격력보다 내구도를 1 늘려주는 것이 더 중요했는데, 무기가 한 턴이라도 더 유지되어야 해적 시너지를 계속 활성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매머드의 해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의 비용이 2마나에서 3마나로 증가하는 치명적인 너프를 받으면서, 강화!의 위상도 함께 추락했다.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강화 대상이 사라지자 템포 덱에서의 가치가 급감했다.
- 불사조의 해
- 황폐한 아웃랜드에서는 해적의 은닉품과 같이 더 강력한 무기 시너지 카드들이 등장하면서, 현대적인 해적 전사 덱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4. 기타[편집]
- 아티스트는 Matt Cavotta이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March of the Legion" 시리즈에 등장했던 "Gear Upgrade" 카드의 아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초창기 공격대에서 아이템을 분배하기 위해 사용했던 용 처치 점수(Dragon Kill Points) 시스템과 관련된 유명한 밈을 인용한 것이다. 공격대장의 불호령이 담긴 "50 DKP 마이너스!"라는 음성 파일은 당시 WoW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플레이버 텍스트는 WoW 플레이어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재치 있는 문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