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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리처드 3세(Richard III, 1452년 10월 2일 ~ 1485년 8월 22일)

플랜태저넷 왕조의 방계인 요크 왕조의 마지막 국왕이자, 전사한 마지막 영국 국왕이다. 장미 전쟁의 혼란 속에서 조카인 에드워드 5세를 폐위시키고 왕위에 올랐으나, 불과 2년 만에 보즈워스 전투에서 사망하며 튜더 왕조에 시대를 넘겨주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통해 꼽추이자 잔혹한 찬탈자로 묘사되어 오랫동안 악명을 떨쳤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유능한 행정가이자 억울하게 왜곡된 군주라는 재평가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 생애[편집]

1452년 10월 2일 노샘프턴셔의 포더링게이 성에서 태어난 그는 형 에드워드 4세를 도와 요크 가문의 승리에 헌신했다. 1483년 4월 9일 형이 급사하자 조카 에드워드 5세의 섭정이 되었으나, 같은 해 6월 26일 조카들의 혼인 무효를 선언하며 스스로 즉위했다. 그러나 1485년 8월 22일 헨리 튜더가 이끄는 군대와 맞붙은 보즈워스 평원 전투에서 배신과 수적 열세 속에 "말 한 마리만 주면 나라를 주겠다!"는 비명과 함께 전사했다. 그의 시신은 행방이 묘연했으나, 2012년 레스터의 한 주차장 밑에서 발굴되어 2015년 레스터 대성당에 정식으로 재안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