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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상징
2.1. 국기2.2. 국장
3. 역사4. 정치5. 지리
5.1. 자연5.2. 지방
5.2.1. 트리폴리타니아5.2.2. 키레나이카5.2.3. 페잔
6. 인문 환경
6.1. 민족6.2. 언어6.3. 종교
7. 치안

1. 개요[편집]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공화국.

공식 국호는 리비아국이며, 수도는 트리폴리[1]다.

2. 상징[편집]

2.1. 국기[편집]

파일:리비아 국기.svg

2.2. 국장[편집]

파일:리비아 국장.svg

3. 역사[편집]

4. 정치[편집]

1969년부터 독재자 무아마르 알 카다피가 42년 동안 장기집권하다가 2011년 제1차 리비아 내전으로 축출되었고, 이후에는 과도정부를 거쳐 민주주의로 이행할 예정이었으나 2014년에 과도정부가 동부 트리폴리의 이슬람주의 정부와 서부 토브루크의 세속주의 정부로 분열되면서 2차 내전을 겪었다.

제2차 리비아 내전은 2020년에 동서 정부 양측간의 휴전이 타결되면서 일단락되었고, 이후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선거법에 관한 합의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직 완전한 민주화 이행까지는 갈 길이 먼 상태다.

5. 지리[편집]

5.1. 자연[편집]

북부 해안지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토가 사하라 사막이다.

5.2. 지방[편집]

리비아는 크게 북서부 트리폴리타니아, 북동부 키레나이카, 남부 페잔이라는 세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5.2.1. 트리폴리타니아[편집]

수도 트리폴리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으로, 아랍어 명칭은 트리폴리와 트리폴리타니아 둘다 타라불루스로 동일하다.

5.2.2. 키레나이카[편집]

제2의 도시이자 리비아 왕국 시절 공동 수도였던 벵가지와 제2차 리비아 내전 당시 세속주의 정부의 수도였던 토브루크 등이 위치한 지방이다.

키레나이카라는 지명은 지방에 위치했던 고대 그리스 식민도시 키레네에서 유래했으며, 아랍어로는 바르카라고 하는데 바르카 역시 키레네처럼 이 지방에 위치했던 고대 도시의 이름이었다.

5.2.3. 페잔[편집]

리비아 남부 내륙 지방으로 면적만 따지면 트리폴리타니아와 키레나이카를 합친 것보다 넓지만, 대부분의 지역이 사하라 사막에 속해서 인구는 다른 두 지방보다 희박하다.

6. 인문 환경[편집]

6.1. 민족[편집]

주류 민족은 지중해 백인 계열 민족인 마그레브 아랍인이고 그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민족은 인종적으로 유사하지만 베르베르어라는 독자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베르베르인인데, 둘다 여러 부족으로 쪼개져서 산 기간이 길어서 개별 부족 정체성이 강한 편이다.

남부 페잔 지방의 베르베르계 흑백혼혈 민족인 투아레그족은 리비아 정부에 맞서 분리독립을 추구하고 있으며, 페잔 중에서도 아우주(Aouzou) 지대라 불리는 차드 접경지역에 사는 흑인 계열 민족은 리비아보다 차드와의 동질성이 강한 편이다.

6.2. 언어[편집]

공용어는 아랍어이며 베르베르어를 비롯한 소수언어도 여럿 존재한다.

6.3. 종교[편집]

종교는 이슬람이 주류지만 아직 이슬람 근본주의보다는 세속주의가 우세한 편이다.

7. 치안[편집]

42년에 걸친 카다피 독재정권 당시에는 억압적이긴 해도 아프리카에서는 나름대로 안정적인 치안을 자랑하던 나라였으나, 2011년 이래 두 차례의 내전으로 인한 혼란이 이어지면서 치안이 악화되었다.

제2차 리비아 내전이 2020년 트리폴리 정부와 토브루크 정부의 휴전을 통해 일단락되면서 수도 트리폴리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치안은 안정되었지만, 내륙의 오지에서는 여전히 동서 양측 정부 중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 무장단체들이 날뛰고 있기에 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한민국 외교부 역시 아직 여행금지를 해제하지 않고 있다.
[1] 아랍어로는 타라불루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