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어형[편집]
【언어별 명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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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래[편집]
2.2. 지역별 쓰임[편집]
- 중국에서는 '동지'가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씨"의 의미로 자주 쓰였으나, 21세기 들어서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선생(先生)', '여사(女士)', '사장님(老板)' 등 호칭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한비야가 쓴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에서 한비야가 중국 칭화대학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던 시절, 자신이 공부하던 중국어 책에 나오는 '퉁즈'라는 말을 중국인 선생님 앞에서 사용하자 중국인 선생님이 "요즘엔 그런 말 안 쓴다."고 지적해 주었다는 일화가 나온다. 특히 현재 중국에서 '퉁즈'는 동성애자를 지칭하는 단어라는 인식이 강해 주의가 필요하다.[3] 예외적으로 민간인이 경찰을 부를때는 경찰동지(警察同志)라고 흔히 부른다.[4]
다만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사용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전인대 등의 중국공산당 공식 행사나 인민해방군, 경찰 등의 조직에서는 상대를 부를 때 여전히 사용된다. 시진핑은 새해인사때마다 '同志们, 朋友们, 女士们, 先生们, 大家好(동지들, 붕우(친구)들,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하며 시작한다. 뉴스에서도 ○○○동지가 승진, 사망했다고 자주 언급된다. 2025년 7월 7일 인민일보에서는 '동지'라는 호칭을 다시 주류로 되돌리자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칼럼을 냈는데#, 이에 대다수 중국인들은 어리둥절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
2.3. 타 언어[편집]
위 Comrade와 유래를 같이 하는 동원어도 쓰이고, 유사한 의미의 다른 단어들도 쓰인다.
- 독일어 Der Genosse/Die Genossin(게노신/게노세)는 한국어 동지에 가까운 표현이다. 구 동독에서 많이 쓰인 표현이었다.
Comrade와 동원어인 단어는 Kamerad(카메라트)인데, 나치에서 당원간의 호칭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나치 청산의 일환으로 현재는 거의 사장되었다. 대한민국의 '동무'와 매우 비슷한 운명을 밟은 셈이다. 다만 독일의 군가들 중 이 단어가 들어가는 제목이나 가사가 있다. 예를 들면 프로이센 왕국 시절 작곡된 군가이자 지금도 독일 연방군에서 부르거나 연주하는 Alte kameraden이나 나에게는 전우가 있었다, 심지어 동독 군가인 <도중에>에서도 이 단어가 1절 초반부 가사에 나온다.
- 스페인어에서 Compañeros(콤파녜로스)는 아르헨티나 좌익이, Compañero(콤파녜로)는 스페인 공산당과 스페인 사회주의노동자당이 주로 쓴다.
- 러시아어 Товарищ(토바리시)[5]는 원시 슬라브어 tovarъ + *-iščь가 어원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 튀르크어 'tavar' + 'işçi'가 유입된 어휘이다. 현대 튀르키예어로는 davar(양, 염소 등의 소형가축) + işçi(일꾼)이라는 뜻으로 해석되지만 옛 튀르크어로는 함께 양을 치는 사이, 즉 동업자를 의미했다. 오늘날 러시아에서는 주로 야당인 공산당에서가 아니라면 군대에서 주로 사용된다.[6]
Comrade와 동원어인 Камрад(캄라트)도 쓰인다. 과거 소련의 동맹국이었던 쿠바가 카마라다(Camarada)라는 단어를 소련에 전파하여 쓰였지만 지금은 아무도 쓰지 않는 단어다.
[1] 카메라 역시 이 단어에서 유래했다. "암실"을 뜻하는 Camera Obscura에서 따온 것이다.[2]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를 대표 사례로 들 수가 있는데, 이처럼 이름이나 직책을 놓고 뒤에 동지를 붙인다. 2025년 기준으로 김주애를 이름으로 소개하지 않는 이유가 아직 상급자에 해당하는 '동지'라는 호칭을 붙일 정도의 '나이가 아닐 뿐더러 정식 직책조차 없어서'라는 분석이 있다. 따라서 김여정의 사례와 같이 어느정도 직책을 부여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야 정식으로 이름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김여정의 공식 등장 뉴스[3] 이 용법은 대만에도 있다.[4] 어린이들은 경찰동지 대신 어감이 더 부드러운 '경찰아저씨'(警察叔叔)라고 부른다.[5] о에 강세가 없으므로 타바리시 정도로 들린다. Tоварка(타바르카)는 이 단어의 중성형인데, 소련 시절 남녀의 구분 없이 '인민'으로 통칭해서 지칭했기 때문에 사람이면 타바리시, 사물이면 타바르카라고 지칭했다. 이에 따라 타바르카는 현재 '사물, 상품'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동무'의 뜻과는 거리가 멀어졌다.[6] 가령 중위 계급 장교에게는 상관도 부하도 '중위 동지(товарищ старший лейтенант)'라 부른다. 상관은 부하에게 동지 칭호를 쓰지 않고 가령 '이바노프 중위'처럼 계급과 성으로 부를 수도 있지만, 부하는 그렇게 부를 수 없고 중위 동지로 불러야 한다.